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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이 결혼해도 행복한가요?

ㅇㅇ |2021.08.01 20:56
조회 35,840 |추천 5
제목 그대로에요..

남자친구가 결혼얘길 하지만 둘이 합쳐

넉넉치않아 망설여지네요

남자친구는 무슨 상관이냐구,

우리만 잘 살면 된다는데...

전 지금까지 크게 돈걱정 없이 살아왔는데

걱정이 됩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르다지만 경제적인부분도

무시할수 없는거같아요.

선배님들.. 돈이 없어도 행복할수있나요?

(둘이합쳐 모은돈 1억안되는 상황,
월급은 둘이합쳐 600~700)

진짜 현실적으로 조언 부탁드려요ㅜㅜ

+)살고있는곳은 서울 북부쪽입니다.
저는 돈을 좀 모아서하고싶은데 남자친구는
계약금만 있어도 할수있으니 어서하고싶다해요
그리고 제 주변엔 결혼준비할때 스드메에
여러가지 준비하는데 돈이 좀 든다는데..
남친 친구는 350~500으로 혼수제외하고
결혼준비다해서 돈이 많이 안든다고...
저는 정답이 없고 상대적인거같다구했어요ㅜㅜ

부모님에 대해 댓글들이 많아 글 남깁니다.
부모님 노후준비가 중요하..죠?
저희 부모님은 공무원이시라 걱정없고
남친네 부모님은 이혼하시고따로 사시는데..
아마 안되신걸로 알아요.
그렇기에 저희 부모님께만 지원을 받을 생각은
없네요...이기적이라할지라도ㅜㅜ

그리고 함께모은돈 합친금액의 70프로가
제가모은돈이어서 사실 더 고민이되기도
한거같아요........사정이 있었다지만
제 주변 결혼한 친구들 누구를봐도 이런적은
없었으니까요...비교자체가 나쁜거지만...
조금 생각이드네요..
여기에 남자친구는 부모님지원안받고 자기처럼
혼자 살면 다 이렇다고 발끈하구요..

이제와서 다른 좋은사람을 만날거란 보장도
없어 더이상 감정소비하지않고 정착하고싶대요
저보고 따지는게 너무많다고하는데..
돈 더 모으고 집이 해결되야한다는게
따지는걸까요
결혼이란게 중요한것인데 따져야하는거아닌가요?
남친은 그저 사람만보고 돈은 벌면된다네요

저보고도 돈 많은거 아닌데 왜 원하냐고
해요..자기도 부모님과 살았으면 이리모았다고

남자들이 군대도 가 돈을 못버는 기간이 있는데 왜
여자들은 결혼할때 돈 많은 남자를 원하냐고
사회가잘못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남자친구한테 집해오라는것도 아니에요
근데 객관적으로 제가 현실적,외적으로
나쁜조건이 아니라생각하는데
남자친구가 진짜 제가 자기랑 별반 다를게
없다생각하는건지
아님 정착하고싶은 이기적인마음에
밀어붙이는건지
결혼할 마음 없으면 가볍게만나자고..

근데 제입장에선 이것마저 남자친구가
돈때문에 자존심상해할까봐 정말
조심스러워하고있어요..
그러다보니 말을 쉽게 잘 못하고
남자친구는 제가 답답하다고하구요..
추천수5
반대수189
베플|2021.08.01 21:21
돈이 행복의 척도는 절대 아니지만 보편적인 문제들은 거의 대부분 돈으로는 덮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베플ㅇㅇ|2021.08.02 02:25
님은 돈 걱정 없이 살았으니 더 이해 못하겠죠? 님 잘 들으세요 무조건 괜찮다는 남자 믿으면 큰일 납니다 남자 입장에서는 결혼하면 다 좋죠. 맞벌이 하니 생활비도 넉넉해져, 밤에도 안외로워, 집안일 못하는척 대충 하면 여자가 답답해 하면서 다 해줘, 대리 효도도 해줘, 돈 없어도 결혼 해준 여자니까 이제는 또 구슬려도 애 도 낳아야지 ㅋ 나라에서 요즘 보조 많이 해줘서 돈 많이 안든다 등등 입 털어가며 애 낳자고 하겠지 그런데 일은 계속 다니라고 할거야^^ 혼자서 300 벌어서 애까지 못먹고 살거든 ㅋ 먹고 살면 살아 그런데 거지처럼 살아야해. 지금처럼 너 먹고 싶은거 못먹어 , 소고기 먹다가 돼지고기만 먹어야해, 백화점? 어딜 백화점을가? 소셜에서 만원짜리 옷이나 사 입어야지, 애 옷 새거? 중고나 사서입혀야지, 유기농? 세일코너 나 털어야지 . 부모님 용돈을 드려? 시댁 가서는 드리고 친정 가서는 바리바리 싸오고 받아올 확률 200 프로. 이렇게 일년만 살아봐라, 사랑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지. 육아 휴직 하면서 애 보고 개고생할때 커피 한잔? 믹스나 타마시라 할걸 ㅋ 이래놓고 애 좀 크면 애 외롭다고 둘째 갖자 한다 ㅋㅋ 낳아놓으니 어떻게든 크지 않냐고 ㅋ 이게 다 널 갈아넣은 결과물인데 말이지. 남편놈은 회식해도 여자는 회식 못해, 아침에 어린이집에 일찍 맡기면서 눈치 보여, 칼퇴 하면서도 눈치보여 어린이집에 조금이라도 늦게 델러가면 그것도 눈치보여. 집에가면 집안일 투성이고 남편이 육아 협조 안하면 애 밥먹이고 씻겨서 재우는것까지 다 니가 해야함. 이래도 결혼 하고 싶어? 돈 이 있어야 도우미 라도 쓰고 니가 회사 다녀와서도 좀 쉬지. 그런데 니 남친한테 이 소리해봐 백프로 장담 하는데 무슨 도우미냐 내가 도와줄게 이럴거다 ㅋㅋㅋ
베플ㅇㅇ|2021.08.01 22:07
돈 없이 행복하긴 어려운데 불행하기 쉬워요.
베플ㅇㅇ|2021.08.02 08:12
돈 상관 없다는 남자는 경제 감각도 없죠 미래가 어둡습니다
베플ㅇㅇ|2021.08.02 15:19
ㅎㅎ 님 7000. 남친 3000 모은걸로 결혼하자는건가요? 아.. 님아 정신차리세요. 정신이 똑바로 박힌 남자라면 저 상황에서 결혼하자고 못 우기구요. 님이 고민하는데 저렇게 뻔뻔하게 말 못해요. 본인도 님보다 본인 상황이 안좋은거 알면서 그 상황으로 여친을 끌어들이려하는데 저렇게 당당할까요? 제동생이면 헤어지라합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남친 생각하는게 문제네요. 꼴에 피해의식도 있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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