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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은 줄 알았다

ㅇㅇ |2021.08.02 21:37
조회 157 |추천 0
너만 보면 요동치던 내 마음이
시간이 흘러 널 봐도 아무렇지 않았다.
아니 그런 줄 알았다

항상 같은 자리에 앉아있는 널 보며
보고싶을 때 볼 수 있어 안도했고

몇 달동안 아무런 진전이 없는 관계에
희망이 안 보여 서서히 마음을 정리했고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평소에 꿈을 꾸지 않던 내가 며칠 전 꿈에 너가 나왔다.
무의식 속에 내 머릿속은 너로 가득차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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