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이 끊긴진 200일 가까이 되어 가고
꼬박꼬박 오늘은 뭐하나, 잘 지내나, 밥은 잘 먹나
시답잖은 생각에 빠져 공허하게 보내며 살고
간간히 들어오는 소식에 어디가 아프거나
힘들어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때마다
매번 마음을 졸이며 닿지 않는 응원을 되새겼어요.
그 사이에 여자친구도 생기고 다시 이별하고
전 제자리 걸음인데 그사람은 저에게서
멀리 더 멀리 걷고 있었어요.
허무하고 자존심 상한 저는 애인에게
받는 애정들을 갈구하며 이성들에게 접했지만
역시 제대로 추스리지 않은 마음으로 새인연을
만나기엔 턱없이 마음이 상한 저였습니다
오래 그리운 마음 하나로 연락 하고 싶은데.
마음이 매워질때까지 그냥 있을까요
눈 딱 감고 연락을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