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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남 11살차이 연애중이에요

분홍보라돌이 |2021.08.04 16:54
조회 4,625 |추천 1

 

 전 27 그사람은 38 사년 연애중이에요 회사에서 만났어요

이혼하고 1년반 지나서 저 만났고 이혼한 서류도 보여주고 만났어요

 

하루 출근할때 / 오빠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하트 / 같은

카톡을 거의 매일 했어요

 

퇴근하고 거의 기계적으로 오는 전화에 저 혼자 이래저래 수다떨다가

피곤하지 얼른 들어가서 쉬어 그럼~ 하고 끊어요

 

그러고 전 신경쓰여서 / 오늘 너무 피곤했을텐데 내가 말 너무 많이 했나?

목소리 안좋던데 씻고 푹 쉬다 자~사랑해~ 하트 /

이런식으로 또 매일 카톡을 해요..

 

회사 중간에 점심쯤 / 점심 먹었어? 오늘 날 너무 덥다 고생해~ / 거의 매일 보내요..

 

근데 퇴근하고 의무감처럼 오는 전화 말고는

먼저 하루 잘보내,잘자,점심먹었어? 등 연락은 오지 않아요..

 

이렇게 하루하루 확인해보는 저도 너무 비참하네요

만난지는 사년 됐어요

 

그 기간 내내 제가 더 좋아했어요

지금은 절 위해서 그만하고 싶은 생각도 들어요

 

남친에게 솔직한 맘을 듣고싶어서 이야기 하면

하.. 넌 왜 내가 사랑한다 해도 믿지를 못하냐 하면서 한숨을 쉬어요

 

외로워서 그냥 잠자리가 필요해서 그런 글들을 보거나 댓글을 보면

제 이야기 같아서 안좋은 생각들이 들어요..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맘이 너무 혼란스러워요

남친 눈치 보이고 그래요.. 남친보다 친구랑 하는 카톡이 더 편해요

힘든이야기도 남친한테 이야기 안하고 남사친한테만 한적도 많아요

 

믿음을 더 보여달라고 했는데 본인은 보여준다고 그래요

상대가 아직 믿지를 못하니 더 노력해달라 하면 아직 부족한가보다 더 보여줘야겠다 이렇게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내가 믿음을 보여주면 상대가 무조건 믿어야 하는건가요..?

 

남친은 공감대도 감성적인부분도 상대에대한 이해도 너무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추천수1
반대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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