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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천초등학교에서 있었던일

ㅎㅎ |2021.08.05 15:34
조회 252 |추천 1
23살 여자 입니다. ㅎㅎ 초등학교 5학년때 전학 와서 내가 아는 사람도 없고 친하지도 않았고 선생님한테 계속 말 걸고 선생님 계속 찾아갔어.. 그걸 반 친구들이 안좋게 봐서 나를 왕따시키고 괴롭혔어.. 이유 없이 나를 괴롭혔어.. 6학년때 나를 유독하게 괴롭힌 애랑 나랑 5학년 같은반 몇 명 애들이 내 이야기 했는지 6학년때도 친구도 못사귀고 왕따를 당했어 내가 그 중에서 잊지 못하는거는
1. 다리털 같은게 났는데 징그럽다고 남자냐고 나보고 더럽다고 말했어.. 다리에 털 난게 그때 나는 잘못된거라고 생각했어
2. 체육시간때 림보나 발 야구 못하면 왜 못하냐고 하고 지면 나를 엄청 욕했어.. 나는 체육시간이 싫었어.
3. 점심시간때 번호 순서대로 서야 하는데 나를 맨뒤로보내고 안가면 남는 반찬을 나한테 주면서 급식 밥 검사하는애랑 그친구가 빨리 못먹냐고 욕했어.. 점심시간때 들어가기 싫었어.. 점심시간때 나를 유독하게 괴롭힌 애가 갑자기 나한테 죽으라고 말했어..
4. 축제 때 짝을 지어서 손 잡으면서 박수치고 짝궁을 바꾸면서 하는 것 있었는데 남자애가 나랑 손 잡는게 싫다고 울더라고? 나도 싫었어..
5. 집을 가고 있는데 나를 유독하게 괴롭힌 애랑 같은 아파트라서 집을 가는 도중에 몇 번 마주쳤어.. 나한테 욕하고 엉덩이 발로 차고 그애가 무서워서 주차장으로 울면서 도망가다가 넘어지면서 무릎까지고 손바닥까지면서 덜덜 하면서 집으로 도망쳤어..
6. 나랑 같은 짝궁이 된 애가 있었는데 애가 책상을 밀면서 내 배를 책상을 누르려고 하고 내가 책상을 원래대로 하니까 계속 하니까 참다가 결국 내가 우니까 미안하다고 하더라?..
7. 남자애가 숙제 있었으면서 나한테 주면서 숙제 풀라고 자기 숙제를 나한테 주고 자고 나는 일부로 답을 알았는데 틀려서 줬거든.. 틀리니까 공부 못 한다고 하고 욕하더라..

안좋은 기억들이 많지만 나는 버텼어.. 근데 그게 후회가 되드라.. 내가 왜.. 선생님이나 부모님한테 말을 안했을까? 걱정할까봐 말 안하고 버텼어.. 근데 나를 괴롭히고 방관한 애들은 그 일을 후회하고 있을지? 아님 후회 안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나는 그 일이 트라우마가 됐고 아직도 생각이 나고 있어.. 나를 왕따 시킨 애들은 정말 후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아무리 내가 잘못했더라도 말을 해줬으면 내가 사과를 했고 고칠텐데.. 나는 이유도 모른 채 왕따를 당했고.. 나는 그때 죽고 싶었지만 자살을 할려고 했지만 차에 치여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못했어.. 무서웠고 나땜에 부모님이 상처 받을까봐 죽지도 못했어.. 근데 지금은 괜찮아졌고 혹시 나처럼 왕따 당하고 있으면 힘냈으면 좋겠다.. 아무 이유없이 왕따 시키거나 방관하지 말자 이유 있어도 그러지 말자..
나는 그때 너무 지옥이었지만 나처럼 고통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왕따 당하면 당하지 말고 버텨내지 말고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나 학교폭력 신고를 했으면 좋겠다.. 안그러면 내 꼴 날꺼야ㅎ
더 있지만 여기까지만 할께 아직도 나에게 트라우마 이지만 지금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 지금 얘기하는 이유가 뭐냐면 나처럼 이런 일로 힘들어하는 얘들 있으면 잘못된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적었어.. 그리고 학교폭력은 나쁜거야.. 방관하는것도 학교 폭력이야.. 너네들은 어려서 이런일이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겠지만 당한 애들은 아니야.. 그때 내가 어려서 증거도 없었어.. 휴대폰 있었지만 휴대폰 학교에서 내서 내가 왕따 당한 입증을 못하겠지만.. 너무 잊기 힘든 일이라서 적었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ㅎㅎ 생각 안날려고 하는데도 생각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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