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블라썸이라는곳에 타로를 보러갔다.
처음에 인터넷에서 기본타로가 2만원이라길래 전화로 예약 안했는데 혹시 지금 가도 되냐고 여쭤봤다. 스케쥴을 보고 다시 연락을 주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다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안기다리고 지금 타로 상담을 바로 받을수있다고 하셔서 바로 방문을 했다. 방문을 해서 보여주는 가격표에 기본 타로가 5만원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당황했다. 드러와서 가격을 보고 나가기도 좀 그렇고 해서 일단 다른 곳보다 비싼곳이니까 더 잘해주시겠지 하고 기대를 하고 기본 타로를 봤다.
기본 타로에서 연애운을 봤는데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네 있어요 라고 답하니 뽑은 카드를 보고 내 남자친구가 말을 막하는 편인것같다 라고 하면서 하는말 마다 다 틀린 말을 했다. 점점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이게 5만원의 값어치를 하는걸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리고 따로 몇장을 따로 뽑더니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하나도 내 이야기를 맞춘게 없다. 그리고 5만원이나 하던 기본타로는 10분채 안되서 끝나버렸다. 끝나고 나서 나한테 궁금한게 있냐고 여쭤보시길래 당황했다. 내 이야기도 하나도 안맞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계속 들었는데 궁금한게 있을리가. 그래서 기본타로는 연애운 학업운 이랑 다른 운들 중에 하나만 봐주시는건가요? 하고 여쭤봤다. 5만원을 내고 이런 뻔한 이야기만 듣고있기엔 어이없어서. 그랬더니 네 라고 답하셨다. 그래서 아.. 하고 그냥 나왔다. 마지막으로 기본 타로를 봐주시는분께 꽃점은 안보시나요? 하고 여쭈었더니 꽃은 아직 배우지 않아 못 봐주신다고 하셨고 따로 봐주시는 분이 계시다고 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너무 허무하고 어이가 없어서 사장님께 전화를 걸었다. 생각해보니 내가 갔던 타로점에서 일하시던 분이랑 전화 받으신분은 다른분인 사장님 같으셔서 전화를 걸었다.
사장님께 전화를 걸으니 퉁명스러운 말투로 전화를 받으셨다. 원래 5만원을 내고 10분동안 이야기를 해주시는건지 여쭈어봤다. 그랬더니 짜증스러운 말투로 사람마다 틀리다고 하셨다. 그 부분에서 화가나서 사장님께 제 입장은 기본타로를 잘 못보시는 분께 5만원을 내고 막말로 10분동안 허접한 상담을 받은게 불만사항이라고 말씀드리니 본인이 느낀것이기 때문에 환불은 불가하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비전문가라는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았는데 비전문가라는 단어를 꺼내시며 화를 내셨다. 나는 환불, 비전문가라는 단어들 조차 꺼내지않았고 손님 응대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불만이 컸다. 그리고 불만사항을 말씀드리니 갑자기 말도 안되는 음식점이랑 타로점이랑 비유를 하시면서 음식점에서도 음식이 맛이없다고 따질것이냐고 따지셨다. 상담을 받고 불만사항을 사장님께 말씀드리는거라고 이야기 하니 환불은 못해주고 무슨 해결책을 원하냐고 여쭤보시길래 그 부분은 사장님이 말씀해주셔야하는거 아니냐고 여쭤보니 갑자기 시비조로 이야기 하신다고 화를 내셨다. 더 이상 말싸움 하기싫어서 네 죄송합니다 하고 끊으려니 갑자기 자기한테 한번 더 예약하고 2만원을 내면 30분이든 1시간이든 원하는 만큼 상담을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더 이상 그 곳에서 어떠한 상담도 받기 불편하기때문에 다신 안갈것이다. 타로블라썸을 가려고 하셨던 분들은 다시 한번 고민해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