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갈때 가방 명품 들고 가나요?
자두
|2021.08.07 18:12
조회 45,350 |추천 150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열이면 열 시댁 갈때 가방 후진거 들고 가더라구요. 어쩌다 신상 들고 갔더니 시어머니며 시누가 가방만 은근 쳐다보며 시어머니 표정이 영 안좋았다고 ㅋ 맞벌이며 본인 돈으로 산건데도 가방 바뀌면 현관문에서부터 표정이 안좋다구.
겨울 코트 좋은거 사도 시댁 갈때는 유행 지난 코트 입고 ㅋㅋ 근데 시댁도 다 잘사는데 왜 며느리 가방에 민감들 하신지.
하기사 작년에 밖에서 일보다 어머니가 통신비가 잘못 나왔다고 대리점으로 빨리 오라해서 대리점이랑 실랑이 하고 일처리 잘하고 같이 걸어오는데 어머님이 그와중에 제 클러치백 못 보던건데 샀냐구 하셨음.샤* 클러치였는데 그 상황에 어머님은 내 클러치백이 눈에 먼저 들어왔구나 싶어 기분이 좀 그랬음.
며느리가 신상 가방 들고 몽*** 패딩 입음 왜 표정이 안 좋은건지...자기 딸은 명품 착착 들고 다녀도 뿌듯해 하는데.참고로 시어머니 나이때가 70-80이신데도 며느리들 가방만 눈에 보이시는듯.
- 베플ㅇㅇ|2021.08.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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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성향차이인것같아요..전 친정에도 안가지고 갑니다..친정엄마 제가방 지갑 신발 옷등 갈때마다 쳐다보면서 니꺼만샀냐..엄마꺼도 같이사지..패딩 좋아보인다 엄마입게 벗어놓고가라..나도 지갑 낡았는데등등 하도 탐을내고 은근 사달라고해서 있는 옷에 신발 가방가지고 갑니다..친정 건물도있고 거기서 나오는세로 노후부담없는데도 그러세요.
- 베플ㅇㅇ|2021.08.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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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입고 가면 돈 함부로 쓴다고 하고, 대충 입고 가면 지지리 궁상으로 산다고 하고. 시어머니 심보가... 마음을 비우세요. 이런 시어머니 만나면 마음 비우고 살아야합니다. 무슨 말이든 흘려 들으세요.
- 베플ㅇ|2021.08.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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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등골빼서 산게 분하듯.
- 베플saltmom|2021.08.0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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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갈때는 가장 후질근한것만 골라입고 들고 가는겁니다… 같이 벌어도 내아들 등골뺀다고 생각하는게 시엄씨들이니까요…
- 베플ㅇㅇ|2021.08.08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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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아는 지인도 우리가 이름만 들으면 아는 기업으로 시집갔는데 시어머니 오시면 제일먼저 가방들부터 숨겼대요ㅋㅋ 재벌도 별수 없는 시월드였음. 그냥 에코백 들고 가세요. 맞벌이든 말든 아내가 사치부리면 아들 등꼴 휜다고 생각하는 꼰대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