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글을 처음써보는거라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편하게 말할게요
일단 저는 20대구요
해외에서 일을 했어요
여자들끼리 살았구
우리 회사 계약조건에 이성을 만나면 안되는 조건이 붙어요
그런데 이제 여자들끼리 오랜시간을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회사몰래 이성을 만나기도하고
들키지만 않으면 되니 몰래몰래 만나기도하고 그랬어요
그러다보니 일이 하나 둘 터졌는데
저랑 별로 친하지는 않았지만 룸메이트였던애가
자기가 잘못한게 걸리니까 저까지 걸고 넘어져서
회사가 알게되고..그러다보니까 결론적으로는 저만 회사를 나가게되고 위약금을 물게 됬거든요
근데 대표측에서 둘만 알고 다른 사람들 귀에 안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고 그거 듣고 더이상 문제 생기기 싫어서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한테는 절대 이야기 안했거든요
그 이후에 한국 오기 직전에
같이사는 언니가 현지에서 알게된 남자랑 막 술마시고 결국엔 숙소까지 데려와서 우리들한테 비밀로 해달라하고 같이 사는 공간에서 잠자리까지 가지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잠자리까지 가지도 않고 그냥 밖에서 한두번 만났고 술도 마시지않고 밥만 먹었었는데 지금 이 상황까지 와서
몇천만원을 물어줘야하는 상황인데..
이해를 하고 넘어가려해도 자꾸 억울한 마음이 생기고..
그냥 나쁜 마음먹고 대표님한테 저만 그런게아니다 숙소까지 데려와서 다 같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다른남자랑 잠자리 가진게 더 큰 잘못아니냐 왜 나만 혼자 다 안고가야하냐
이렇게 말하고싶은데 또 그렇게 말하기엔 크게 트러블 없던 사람인데 미안한 마음도 들고..나 혼자만 생각해서 말하는게 너무 이기적인건가 생각도 들고..근데 가장 중요한건 그 언니가 1년 넘게 사귄 한국 남자친구가 있거든요..
제가 이기적으로 생각해서 말하는게 맞는건지
그냥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비밀로 묻고 저만 총대매고 그렇게 넘겨야 되는건지
현실적으로 조언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