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길 바라며...
아래 내용은 100% 과장없는 사실이며 긴 글 이지만 읽고 판단 부탁드려요!
저는 산본에서 제일 큰 산부인과를 다니면서 그 병원과 제휴된 킨*스튜디오란 곳을 알게 됐습니다.
올해 2월 만삭촬영을 무료로 해준다고 해서 가게 되었는데, 당연히 촬영은 무료였지만 원본파일은 유료라며 추가 계약을유도했고 신생아컷+100일+돌+액자 명목으로 85만원을 카드결제했습니다.
그 후 올 7월 개인사정으로 중도 계약 취소를 요청했습니다.
스튜디오 측에선 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위약금과 지금까지 진행했던 비용을 포함하여 33.5만원을 추가 결제하고 이전 결제했던 85만원은 카드취소 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그냥 별 문제없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며칠 후 전화가 와서는 확인해보니 2월에 결제했던 85만이 재난지원금으로결제가 되어 지금 취소해도 돈을 돌려 받을 수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튜디오 쪽에서 제시한 내용은 33.5만원 결제를 취소하면 그거라도 받을 수 있으니 그렇게 하라고 하면서 나머지 51.5만원은 현금으로 절대 줄 수 없다고 합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제가 만약 위와 같은 선택을 했다면 차액 51.5만원은 누가 이득을 보는걸까요???
결국 전 스튜디오 쪽에서 부당이득을 취하는건 못 볼 것 같아 85만원을 취소하고 포기했습니다.
스튜디오 측은 위약금과 취소 전까지 진행비용 33.5만원을 가져갔고요.
추가로 변호사를 통해 물어봤을 때 차액 51.5만원을 현금으로 돌려받는데 전혀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만약 자의적으로 돌려주지 않을 시 소액청구심판(부당이득 반환청구)를 제기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제 경우가 특이하긴 했지만 킨*스튜디오 측의 성의없고 일방적인 대응을 보면서 또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바라며 긴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