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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기혼인데 노키즈존 찬성하나요?

ㅇㅇ |2021.08.11 12:06
조회 42,226 |추천 291
딩크도 아니고 딸아이도 하나 있습니다 근데 전 오히려 노키즈존 찬성하고 시터한테 애 맡기고 애아빠랑 데이트나갈때 최대한 노키즈존인 곳으로 골라서 갑니다 저만 이렇나요? 요즘 노키즈노이 혐오라는 목소리도 많아져서 제가 무지한가 싶네요 애들 진짜 통제 안되고 말썽이라 일부 매출 포기해가며 출입금지 시키는 심정 너무 잘 알겠던데ㅜ
추천수291
반대수54
베플ㅎㅎ|2021.08.11 17:28
막상 주변 보면 노키즈존에 바르르하거나 그런 사람도 없고 오히려 보면 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사람 많은데 맘카페만 가면 유독 엄마들이 노키즈존에 파르르함. 그 사람들이 노키즈존하면서 자기들한테 애 떼놓고 꼭 와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기분 안좋다는둥, 사장님 그렇게 안봤는데 인성이 글렀다는둥 ㅋ 심지어 엿먹일 궁리하는 정신 가출한 사람들도 있음. 물론 나도 애 있지만 노키즈존은 사장님 선택이니 얼마든지 존중입니다. 나라도 장사하면 애들 전용 장사 아니면 노키즈존 진지하게 고민할거 같으니까. 사장 인성까지 거론하는 엄마들 보면 오히려 저사람들이야말로 사회생활 가능한가 싶습니다.
베플ㅇㅇ|2021.08.12 11:35
서비스직 해보면 제일 진상이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4,50대 아저씨 아줌마인데 노노인존 노아저씨존 없는거는 그냥 아이를 약자로 보고 안받는게 투명해보여서 미혼이여도 기분나쁨.. 막상 지금 어른 세대들 어렸을때 누구보다 눈치 안보고 식당에서 뛰어다녔을 세대같은데
베플ㅇㅇ|2021.08.12 11:34
그럼 나중에 차별받고 자란 애들이 노시니어존 만들어서 노인들 말귀못알아먹는다고 출입금지 해도 다들 이해해줄거죠? 차별은 또 다른 차별을 낳고, 결국 혐오사회로 번질 뿐입니다. 가장 보호해야할 아이를 내쫓는걸 당연시 여기는 사회에서 누가 애를 낳고 싶고, 누가 이 사회에서 살아가고 싶을까요. 진상이 있으면 진상을 쫓아내면 됩니다. 개저씨개줌마들은 처음엔 받아들이고 진상이라 파악되면 쫓아내면서 왜 진상부모들은 처음부터 막아내는지? 결국 약자가 만만하니 노키즈존이 생긴거일 뿐이에요.
찬반ㅇㅇ|2021.08.12 09:58 전체보기
전 딩크인데 노키즈존 반대해요. 업장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이가 훼손할 수 있거나 다칠 수 있는 물건 많거나 과하게 좁은 곳이면 모를까 일반 카페, 식당에서는 잘 이해 안돼요. 애들 관리 못하는 부모들 얘기하는데 어떤 손님 부류든 진상은 다 있잖아요. 그런데 왜 꼭 키즈를 붙이고 맘충이란 말을 만들어서 아이들은 유별나고 그런 애들 데리고 다니는 부모들은 민폐끼치는 사람이라는 인식만 강화하는지 모르겠어요. 실제로 이런 말 생길수록 사람들 선입견이 강화되고 애 데리고 온 부모가 있으면 손님들 이목 집중되는 것도 느껴져요. 별거 아닌데도요. 이런 글 달면 장사 안 해봐서 모른다고 할텐데 해봤습니다. 그런 경험에서 보면 오히려 애들은 그냥 애들이 다 그렇지 생각해서 화 안나는데 다 큰 어른들이 무작정 깎거나 존중 없이 무례하게 굴면 진상이란 생각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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