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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건설사 누수하자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ㅠㅠ

호박건설 |2021.08.14 04:19
조회 993 |추천 4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 명품 아파트라 홍보하지만 실상은 입주민을 발가락에 떼만도 못하여 여기는듯한 건설사의  진저머리나는 태도에 ... 화가 나서 잠도 못하고 글을 쓰고 있네요... ㅠㅠ저는 작년 6월 꿈에 그리던 써밋아파트 새 아파트에 ... 입주를 하고 매일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입주 50일 후 쯤 어느날 입니다. 퇴근 후 가족들과 여느날 처럼 집에 들어갔는데... 집 안의 풍경을 보고 까무라칠뻔 했습니다. 천장에서 물이 후두둑 후두둑 떨어지는데... 부엌, 안방, 거실, 작은 방, 안방 화장실까지.. 집의 2/3가 윗 집에서 샌 물에 젖어가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집 천장에서 비가 내린다며 신나서 뛰어다니고... 저는 처음보는 광경에 어떻게 할 지를 모르고 넋 놓고 있었습니다. 호박건설 현장 담당자가 와서는 수습하는데 할 수 있는 건 물통에다가 떨어지는 물을 받는 거라고 하더군요... 저희 가족은 한 순간에 안락하던 새 집... 꿈에 그리던 새집을 잃게 됐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집 안 구석구석 안젖은 물건들이 없었습니다. 이미 누수가 오래 진행되고 있던 터라 ...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안되겠다싶어 누수당일 물통에 물 받으러 다니는 현장차창이란 분에게 이런 피해는 어떻게 보상받느냐고 하니... 책임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답니다. 그래서 책임자를 만나게해주라고 하니... 늦어서 안된다고 ... 내일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저는 피해규모가 크니 피해규모를 객관적으로 조사할 수 있게 손해사정사를 배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이들은 안전한 곳으로 보내고 저희 부부는 뒷수습을 하며 하루를 꼴딱세우고 출근을 하게됐습니다. 다음 날 누수현장 방문한다고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 저는 피해규모 조사하러 손해사정사들이 왔나보다 했는데.. 그냥 호박건설 직원들이었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손해사정사 배정을 요청했고... 이분들 중 책임자가 피해보상은 걱정하지 말고 as도 무기한으로 해 줄 것이니 걱정말라고 안심시키고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공사를 한달동안 해야한다고 해서 저희는 또 다시 임시거처로 이사를 하게 됐고 정이 들자 마자 저희 집과 이별을 해야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때부터 담당자들이 조금씩 변하더라구요.... 호박건설담당자들은 책임회피를 시작하고 서로 책임을 핑퐁시작. 철썩같이 약속했던 피해보상은 온데 간데 없고 결국에는 피해금액 소송하라는 예기까지 하더라구요.. 처음엔 피해책임이 건설사의 시공문제라고 인정하다가... 윗집에 문제일 수 있으니 윗집과 얘기해보자며... 보상을 차일피일 미루며... 책임자들은 연락을 안받았습니다. 제가 너무 멍청했던거죠... 막 입주를 시작해서 입주가 절 반도 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글쎄 저희가 3번째 누수난 집이었습니다. 이미 2차례나 누수가 있었기에... 누수하자 입주민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닳고 닳은 현장 사라들이었습니다ㅠㅠ 처음엔 전부 다 보상해줄것처럼 사탕발림하며 시간을 끌다가 나중에는 나몰라라... 왜 그때는 몰랐을까요... 끝까지 현장보존하고 손해사정사 배정 후 조사하게 했어야 했어요. 전문가가 아니니 나중에 개인이 피해금액 산정하려면 너무 막막하고 ... 아니 거의 불가능합니다. 작년 11월 하자 발생 후 현재까지 피해금액에 대해 보상을 받지 못했고... 심지어 임시거처에 이사하는 이사비도 저희가 지급했어요. 이사 전에 잠시 머물러야했던 임시숙소 숙박비 등도 다 저희카드로... 피해보상에 대해 아무런 언질이 없자 결국 내용증명 발송했는데도 .. 여전히 누구하나 전화와서 피해 금액에 대해 물어보고 보상해주겠다는 사람이 없더군요... 8개월동안 마음 고생하며 내용증명도 5번을 보내도 똑같이 묵묵부답... 결국 국토부에 하자분쟁조정위원회에  사안을 접수했습니다. 그제서야 담당자라는 사람이 전화가 오더군요... 그리고 미안하게 됐다고 합의를 진행하자고 합니다. ... 처음으로 미안하다는 얘기를 듣었고 늦었지만 누군가 우리의 피해를 알아봐주려는 사람이 생겨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터무니 없이 작은 금액의 피해보상금액을 이야기해서 처음에 너무하다 싶었는데... 또 너무 시간끌기 싫고... 지쳐있던 터라 합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러 새궤서세 병시ㅏㅓ시같은 분이 다시 분쟁조정위원회 결과대로 하자고 해서... 또 저는 나름대로 자료 수집하며 있는데... 지난 주 담당자가 또 전화가 와서 합의의 종전 금액으로 진행해줄 수 있겠냐고 해서... 또 멍청한 전 ... 합의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진짜... 한심하게 ... 그 동안 양아치 건설사 수 많은 사람들한테 상처를 입고... 또 마음고생도 심했습니다. 그래도 대형건설사의 최소한의 양심을 기대했던 제가 어리석었죠. 많은 사람들을 거치면서 실망하고 무너지면서 정말 이젠 호반이라면 지긋지긋할 정도로 꼴도 보기 싫은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 담당자가 보상이 늦어져서 미안하다고 합의를 진행하자고 하니... 또 빨리 끝내고 싶은 맘에 합의하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아무런 연락이 없어 어제 전화를 했더니 ... 역시나 안받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합의 진행 불가하다며 카톡이 왔어요.... 또 또 또 사람을 농락하는데도 매번 당하는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그리고 일개 개인의 초라함과 무능력함을 다시 뼈져리게 느끼네요. 저희집  누수하자 터지고 또 다른 집도 누수가 터졌다는데... 새아파트에 누수가 자꾸자꾸.. 터지니... 누수로 인한 피해 입주민은 별 대수롭지도 않은가 봐요... 이런 양아치 기업 어떻게 상대해야하나요... 정말 치가 떨리고 무서운 사람들... 이라 제가 뭘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입주 50일만에 누수 빵빵터트려 새가구, 새가전, 내 아끼는 물건들 죄다 못쓰게 망쳐놓고도 8개월이 넘도록 이러고 있는... 건설사...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좀 ... 알려주세요.



추천수4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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