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무슨 일 있거나 다투거나 저한테 서운한일 있으면 엄마가 시어머니한테 전화하세요
시어머니랑 엄마랑 막 친한건 아닌데 중간에 같이 아는 사람 1명이 있긴 하거든요.
열받아서 왜 어머님한테 전화하냐고 하니까 나 화난거 서운한거 누구한테 말하냐고 그래요 시어머니도 딸 있으니까 자기 맘 공감해줄 거라면서.
정.말.열.받아요. 그렇다고 시어머니가 저보고 꼽주고 그런건 없지만 저도 저의 이미지라는게 있는데 엄마가 어머님께 제 흉을 보면 절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
시집간 딸 책잡히지 않길 바라는게 친정엄마의 마음인데 이건 뭔..... 미주알고주알 안해도 될 얘기까지 하니
이게 싫으면 나한테.잘하면 된다는데 엄마랑 딸이 언제나 하하호호 할수만은 없는 노릇이잖아요
시어머니는 별말씀 없는데 엄마랑 다툰일 있으면 가끔씩 엄마한테 잘해드려라 이러는데
글만 보면 제가 무슨 엄마랑 맨날 싸움만 하는 불효녀같이 보이겠지만 여기에다가 글로 다 쓸 수 없는 여러 일들이 쌓여서 엄마랑 티격태격하게 되는 거거든요
지치고 화나고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