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아버지가 집 몇채와
다수 산들을 보유중 이시지만 비싼 땅들도 아니니
아버지 말씀으론 다 대대로 물려줄 재산들이라
절대 팔면 안되고 있는 돈으로 살자는 주의 입니다
반면 저희 어머닌 먹고 싶은거 먹고 사고싶은건 사야하는
주의 구요
아버지가 외벌이신데
집이 몇채 있으니 한채 정돈 팔아도 된다며
씀씀이를 줄일 생각은 없으신분 입니다
애초 어머닌 잘사는 집안 이셨고 아버진 가난하셨다고
들어서 두분 다 이해가 가는 상황이구요
가난하셨던 아버지가 재산이 생겨난건 친가쪽에
대대로 물려주는 집과 재산들을 받았고 어머니가
외할아버지께 결혼선물로 집한채를 받은게 포함 되어서 그렇게 됐습니다
어머니 입장에선 집들중 한채는 외할아버지가 해주신 것이니 명의는 아버지 것이지만 애초 그건 본인 것이고 생활비가
부족하다면 팔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습니다
이런 대립 되는 상황에서 외동인 저는 점점 지쳐가는데요
엮여있는 재산문제들 때문에 두분은 이혼 생각은
안하시는데 이혼 해도 문제고 안해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적지도 않은 아버지 월급에
재산 더불려서 가문 전통대로 다 물려줘야 한다고
몇백원 몇천원도 아끼자 하시는 아버지도 원망스럽고
빌딩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부잣집도 아닌데
씀씀이가 있는 어머니도 원망스러워지네요
앞으로 저도 결혼도 하고싶고
부모님의 갈등은 돈 문제이니 좀 풀어드리고 싶은데
이런 환경에서 전 어느 분의 말을 들어야 하며
앞으로 어떻게 행동 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