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별 또라이들이 많아요

popkh45 |2021.08.18 09:41
조회 125 |추천 0

저희는 24시간 내내 카톡할 정도로 친한(베프) 였어요
근데 이렇게 배신당할줄 누가 상상했겠어요 ?
어느날 가출했다고 아는오빠집 말고는 갈데가 없다고 디엠이 오더라고요 ㅋㅋ 폰 엄마한테 뺏겼다카면서
제가 그 오빠가 누군진 모르지만 남자집에 있다길래 걱정돼서 우리집으로 오라고했어요
캐리어에 짐싸들고 배낭이랑 전부 갖고 오더라고요
그렇게 제방에서 하루 머무르고, 둘쨋날 새벽에 친구꺼 노트북으로 영화보고 있었어요 보다가 배터리가 방전된거에요 그래서 제 노트북으로 놀고있었죠 새벽 3시쯤 갑자기 그 오빠가 보고싶다고? 오빠집에 잠깐만 갔다가 다시 저희집으로 온다네요?
제가 그냥보냈어요 근데 가출해서 폰도없는 상태라
제 노트북 빌려가겠다해서 저는 아무것도모르고 그자리에서 빌려준거에요 ㅎㅎ 도착하면 디엠으로 연락주겠다해서 저는 걱정되니까 당연히 그러라고 했어요
근데 4시30분에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오더래요?
여기로오면 유체이탈 할수있는법을 알려주겠대요 ㅋㅋ
친한친구가 이상한곳 가있으니까 저는 막 어찌할바 몰라서 걔를 데리고 빠져나오려고 그장소로 갔어요
결국 같이 빠져나오고서 사이비라고 알려줬는데 소름돋아 하면서 지도 인정하더라고요?ㅋㅋㅋ 여태 속은거라고
알고보니까 그 오빠라는 사람이 제친구랑 채팅어플로 만난 사이더라고요 ? 사기쳐서 돈벌어먹는 다들 아시다시피 사이비 였어요
저는 충격때문에 노트북이고뭐고 정신이 좀 멍했어서
아침7시에 일단 친구를 걔네집으로 돌려보냈거든요 아참
걔가 제 노트북을 새벽에 택시비가 없어서 기사한테 지꺼 신분증이랑 제꺼 노트북을 맡겼다는 거에요 ? ㅎㅎ(갑자기 이렇게 통보받은거에요) 기사가 지보고 솔샘공원역으로 가지러오라고 얘기했다는데 기사랑 연락이 안된다네요.. 그때까지만 해도 기사가 노트북 훔치고 달아난줄 알았어요
걔가 폰이없어서 오빠집 도착하면 디엠준다 해서 제딴에서는
노트북을 저한테 연락할 수단 만들어주려고 빌려준거에요 친한친구라서 그땐 의심도 못했거든요
알고보니까 저한테 싹다 거짓말치고 제 노트북을 이상한데로 빼돌렸더라고요?
팔아먹으려 했던건지 사이비한테 빼돌렸던건진 몰라도
처음에 제가 물어내라했어요
그걸 왜 자기가 사서 내놔야되냐고 그따구로 반응이 나오더래요? 중고를 왜 새거로 사야되냐면서 ㅋㅋㅋ오히려 저한테 적반하장 치더라고요 조카화나서 배신당한만큼 있는욕 다 퍼부었는데요,
횡령죄로 고소한다고 나서니까 그때서야 노트북 찾았다고 지엄마 통해서 전달해주는거 있죠? 걔네 엄마가 노트북 돌려주면서 하는말이 ㅋㅋ 자식잘못 키워서 죄송하다고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카톡으로 욕 퍼붓지말고 아무소리도 하지말고 그냥 조용히 횡령죄로 고소절차 밟고 처벌받게 하고 끝낼걸 그랬어요
반성하는 기미 1도없고요 세상에 별 또라이들이 많네요
혼자 쓸데없이 감정소모 다한것 같아서 조카 후회되네요
카톡상황은 욕설로 끝난 상태고요 제가 차단당한 상태에요
여러분들 저였으면 어떻게 하셨을거 같나요? 한번 날잡고 얼굴보고 얘기하는게 나을까요?
속에 한이맺힐 정도로 후회가되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