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화력이 여기가 가장 세다고 해서 올리게 됐습니다.
여기 처음 써봐서 글이 두 번이나 날아갔네요.
오늘 있었던 일에 너무 놀라 게시글을 쓰게 됐습니다.
평소 운동을 즐겨하는 30대 여자입니다.
제가 하는 동호회 운동은 보통 복식으로 이뤄지는데요.
얼마 전 연락이 왔습니다.
9월에 대회 열건데 참석하라구요.
파트너가 없다니까 구해주신다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이런 댓글을 보게 됐습니다.
여기서 여자D는 저였고
사람을 매물이라 표현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불편하다고 얘기했더니 저를 강퇴시켰습니다.
저도 물론 저런 분위기에 있고 싶지 않지만,
저 분이 다른 분에게 또 같은 일을 하지 않길 바래서 글을 씁니다.
저 댓글을 보고 손이 부들부들 떨리며 당황스러웠거든요.
좀처럼 진정되지 않더군요.
사실 얼마전에 달린 댓글을 보고, 와 저건 좀 아닌데,
생각만 했었거든요.
이때 그냥 친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괜히 긁어부스럼 만들면 "네 일도 아닌데 무슨상관이냐"고 할게 뻔하니까요.
모임장 분과 한 카톡을 첨부하겠습니다.
본인들끼리 사석에서 저런 농담을 하는 것까지는 아무말 하지 않겠지만
100명이 넘는 회원이 볼 수 있는 곳에 저런 댓글을 게시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매물 얘기가 유머라면 왜 본인은 기분이 나쁜 걸까요?
특정 지역이나 모임을 지칭하지는 않겠습니다.
저 분이 다른 분들에게 저런 실례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 저도 마지막에 화가 나 막말하긴 했지만
여러분의 딸, 아들이 매물 취급을 당해도 유머로 넘어갈 수 있나요?
너무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