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중반이구 정말 평범한 회사원 입니다
저희집도 평범해요 그냥 32평짜리 아파트에 부모님 저 남동생 이렇게 살구잇구 정말 평범한 집입니다...
남자친구는 코넥스 상장기업의 회장님의 막내아들이구
계열사도 6개정도 되는 그룹이라고 나오더라구여...
근데 남자친구는 지금 독립해서 혼자 원룸에서 자취하며
아침에는 편의점 알바 저녁에는 서빙 알바 하면서
돈을 2000정도 모아놨는데 돈 더 모아서
작은 가게하나 차리고 싶다며 열심히 살고 잇어요
남자친구 집 놀러가기전까진 정말 전 남자친구집이 어려운줄 알앗는데 집에 가보니 정말 말도 안 되는...
이게 무슨..
마당이 너무 넓고 입구에서 집 까지 500미터는 걸어가야햇구
주차장엔 bmw 포르쉐 레인지로버?? 제가 차를 잘 몰라서
그런 외제차들이 몇 개나 잇고
주택에 무슨 엘레베이터랑.. 1층은 호텔 로비같은 곳에
3층짜리 집이엿어요
너무 놀랫고 남자친구가 솔직히 좀 다르게 보엿어요
그리고 최근에 알게된 사실인데 유학도 다녀왓다는데
한 번도 말해준적 없엇거든요 부끄러운일도 아닌데
뭔가 자랑하고싶을텐데 딴 사람들이라면
그런 남자친구는 왜 원룸에서 자취하며
알바하는지 좀 이해가 안 가긴 햇어요 정말 말도 안 되는 집안이엿으니깐요... 무슨 서민 체험을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직접 물어보기에는 좀 아니다 싶어서 그냥 평소처럼 지낼려니
그게 또 잘 안대더라구요...
뭔가 예전엔 대단하다 멋지다 생각햇는데
지금은 솔직히 집안이 그렇게 빵빵한테 왜 사서 고생하지 싶기도 하고 ㅠㅠㅠ 제가 너무 삐딱한건가여...?
그리고 1년이 넘도록 왜 자기집에 대해서 말해주지도 않구
그냥 입버릇처럼 우리집은 평범해 부모님은 회사다니셔 라고 하더라구요...
뭔가 이제는 저희집이랑 비교하면 자격지심도 들고
전 결혼까지 생각하고 잇어서 결혼하면 뭔가 힘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