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인턴처가 지방인데다 이쪽일이 지방일수록 벌이가 더 좋아서, 촌에서 살기시작했구요, 인턴때 주 6일 7일로 일만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살도 15키로정도 쪄서 요런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고나니 외적으로 자신감도 없어지고, 시골이라 주변에 만날사람도 없고, 연애해본지 너무 오래되기도 해서 이제와서 결혼은 무슨 연애라도 할수있을까란 고민이 들어요.
이쪽일은 돈은 많이 벌어도 사람과 얽히는 일이 많이 힘든데 반해 시골살이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 꿈이 50살까지 정말 열심히 하고, 은퇴해서 소키우고 사는걸로 잡혀버렸네요.
은퇴하기전부터 전원주택과 축사 마련해서 출근전에 소밥주고 하는 생활을 계획하고있는데, 욕심일수도 있지만 배우자가 있다면 제가 출근한 사이에 소밥정도는 줄수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여자분들은 앵간하면 조금 부족하더라도 도시살고싶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 조건보고 병원차려준다느니, 집을 준다느니 이런 선자리는 슬금슬금 들어오는데, 연애랑 다르게 내조건만 보고 들어오는 만남이 부담스럽고, 그런자리에서 시골살이 이런 이야기하면 안좋은 말 나올까봐 겁나서 안나가봤네요.
여자분들 금전적으로 풍족하게 살수있다고 해도 시골에서 소키우고 살려는 사람과의 만남은 꺼려질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생각 할시간에 운동부터 시작해서 자신감부터 키워야겠어요.아래는 최근 기본급여 캡쳐해서 첨부할게요.추가급여로 세금 제하고 250이상 찍히는데 그건 캡쳐하기 어려워서 따로 찍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