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있었던 일임 그날 언니랑 형부가 일이 너무 바쁘게돼서 조카를 내가 대신 봐줬던날임 근데 조카가 놀러갔다오더니만 울고불고 난리를 치면서 집에 들어오는거임 내가 너무 놀래서 왜 그러냐고 누가 놀렸냐고 아님 어디 다쳤냐고 그렇게 물어봤더니 하는말 '편의점 아저씨가 나한테 막 화냈어'하는거임 그래서 그게 무슨말이냐 물으니 그게 잔돈을 좀 바꾸러갔다고 하는거임 오천원짜리 두장 만원짜리로 바꾸러 근데 그 편의점 아저씨가 돈은 은행가서 바꿔야지 왜 여기와서 그러나고 했다는거임 그말에 애가 놀라고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있으니까 뭔말인지 못 알아듣냐고 계산대에 서가지고 아래로 무섭게 내려다보면서 그랬다는거임 애가 벌벌 떨면서 그...그게 은행 지금 되는데가 없어서요(그날 주말이라 직원들 있는데는 문 안 열고 ATM 기계있는쪽만 열었음 돈 바꾸려면 직원들 있는쪽으로 가야함)하니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여기와서 돈을 바꿔달라하면 어쩌냐고 너 몇살이냐고 부모님이 그런것도 안 가르쳐줬어?' 하더니 돈을 뺏어가듯이 가져가서 신경질 벅벅내면서 돈을 일단 바꿔줬다함 그러면서 물건 뭐 살거 아니면 여기 오지말라고 여기 돈 바꿔주는데 아니라고하면서 애가 나갈때까지 째려봤다함 내가 그말 듣고 너무 화가나서
언니한테 그 얘기하고서(언니도 이 얘기듣고 뭐
그딴놈이 다 있냐고 노발대발함)편의점 사장 전번 있길래 전화해서 컴플넣음 사장님이 얘기 다 듣고 죄송하다면서 점장한테 얘기해서 그 직원 해고하게하겠다고 하시면서 다시한번 너무 죄송하다고 이거라도 애기 교환해서 주라고하면서 치킨 깊티 하나주심 그날 저녁 조카랑 같이 치킨먹음 그전까지 계속 눈물 닦아주면서 달래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