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입학하고나서 적응 못 하던 너한테 먼저 다가가서 챙겨주고해서 서로 가정사까지 털어놓을 정도로 진짜 찐친 됐었던 친구가 있었음. 음식 취향이나 성격 같은거 다 잘 맞아서 매번 뭔 대화만 하면 너도?? 이럴 정도... 근데 학년 올라가면서 반이 멀어지고 원래 서로 집도 멀었어서 만날 일이 없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연락도 끊기게 되면서 사이가 멀어졌음. (싸우거나 안 좋게 멀어진거 아니고 걍 진짜 자연스럽게 멀어진거)
그렇게 거의 1년동안 가끔 연락하는 사이지만 막상 생일날때에는 서로 장문편지 써주면서 잘 챙겨주는? 그런 사이로 지내다가 어느날 얘가 너한테 선연락을 많이 하기 시작함. 이번에 같은 학원 다니게 됐기도 했고 너랑 예전처럼 다시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것 같음. 만약 너희라면 얘랑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을 것 같아? 참고로 지금 너희한테는 가정사나 고민 털어놓을 정도로 가깝지는 않지만 걍 연락하고 지내는 친한 친구들이 있긴함.
추- 그정도로 가깝고 ㅈㄴ 잘 맞았던 친구라면 연락이 끊어졌었어도 다시 예전처럼 지내고 싶을 듯ㅜ
반- 그냥 지나가는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굳이 예전처럼 안 지내도 상관없을듯... 차피 친한 친구들 있는거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