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이라기엔 별거 업ㄱ구
sf9 찬희 봄...
좀 됐긴 햇삼 한 2주?
내가 광화문 근처에 사는디 서촌에 놀러갔었거든?
서촌에 한옥 베라가 있거덩 거기서 앞쪽 길에서 미라클이라는 드라마 촬영하고 있더라....
키는 좀 작았는데 티비에서 튀어나온줄 ㄷ ㄷ 똑같음 걍 찬희 그 자체 ㅇㅇ
사람들이 막 와와거리고 폰으로 찍고 하니까 벙거지 모자+선글라스 착용ㅋㅋㅋㅋ
양복입은 조폭들한테 쫒기는 씬 촬영 중이었으ㅁ
비가 조금씩 와서 편의점에서 우산 사서 베라 밖에 앉아가지구 멍 때리고 보고 있었음
근데 어떤 사람이 와서 나랑 친구보고 엑스트라 좀 해달래 ㄷ ㄷ ㄷ ㄷ (일명 지나가는 행인)
이런 거 처음이라 ㅈㄴ 어리바리하면서 따라감
조카 ㅎ힘들고 욕 나올 뻔 했음 ㅜㅜㅠ 시간도 엄청 오래걸리고
요구사항 개많음 막 소리지르고 그럼 구도도 계속 바뀌고...
쨋든 깨달은 건 한 장면도 대충 찍은 게 없다는 거,,
대사도 없는 달리는 씬을 장장 2시간 반이나 촬영했으니....
찬희...미라클 홧팅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