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알바생의 고민좀 들어주세요
쓰니
|2021.08.25 10:33
조회 7,473 |추천 12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고싶은데 막상 생각나는곳이 없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네이트판에 글을 씁니다.
저는 막 30대가된 여자사람이고 최근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잠깐 용돈벌이겸 해서 카페알바를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카페알바다보니 같이 일하는 친구들은 나보다 많게는 열살차이도 나고 아무튼 제가 제일 많습니다.
위에 내용은 간단한 배경설명일 뿐 중요한 내용은 아니에요
근무는 오전조 오후조로 교대해서 일하는데 매번 같은 사람이랑 일하는게 아니라 로테이션으로 약간 랜덤식으로 바꿔가며 일하는 시스템입니다.
제가 지금 설명하려는 고민이 뭐냐면... 별거 아닐 수도 있는데 사실 별게 아닌게 아닌것같은 내용인데..
근무를 할때 적게는 2-3일에 한번정도.. 혹은 하루에 두번정도 일하는 작업공간의 테이블? 이라고하나 그 상판쪽... 커피만들고 음료만들고 이것저것 하는 그 곳. 거기에 그게 발견됩니다. 그.. 꼬부랑거리는 짧은헤어가.......당연히 머리카락 그 헤어 아니고.. 머리말고 어딘가의 그털..
처음에는 발견하고 놀래서 걍 치워버렸는데 이게 반복되니까 말못하는 고민이라해야하나;;; 너무 비 위생적이기도하고 혹여나 음료에 들어가기라도 하는 그런 끔찍한 일이 생기면 어쩌나 고민되기도하고;;;
일하는 직원이 8명이고 남자 4 여자 4 이렇게인데요, 여자직원들은 다 남자친구가있고.. 보통 남자친구가 있으면 제모를 하잖아요.. 내 추측에는 정말 추측일 뿐이지만 남자직원 중 한명인것 같은데 근무시간이 누구랑 겹칠 때 주로 발견되는지 대충 (확실x) 추려지기도한데.... 확실하지도않고...
근데 나만 발견하는건가..? 아님 다들 모른척하는건지 아님 그들도 나랑 같은 고민중인건지 이게 계속 발생만되니까..
사장님은 카페에 안계시고 한번씩 체크하시러만 들리고
하... 일하면서 다른건 너무 좋은데 딱 이게 너무 스트레스라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사장님이랑 따로 연락을 드린적도없고 또 말해서 어쩔건지도 모르겠고 걍 다 모르겠네요 다들 제모하라할수도 없고
너무 주절주절이라 미안합니다.. 자기전에 올리는거라 두서없고 좀 횡설수설인듯하네요
혹시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걍 보일때마다 잽싸게 치워버린고말아야만하는건지...............
- 베플ㅇㅇ|2021.08.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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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직원들은 다 제모를 할꺼라는 편견을 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