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의 마지막달을 보내며 회계파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수입이 90%이어서 해외송금할건이 많습니다.
요즘은 환율이 무섭게 치솓는 바람에 손실이 엄청나죠
그런데 그저께 회사에서 잡아논 환율보다 많이 떨어지길래 다시 올를것같아
차장님께서 주거래은행 지점장님과 친분이 있어 미리 환율좀 잡아 달라고 하셨죠
저희가 S은행을 20년넘게 거래를 해왔습니다.
관계회사에 송금하는 것이기때문에 늘 신청인이 해외수수료를 부담했었습니다.
신청서에도 분명 신청인부담이라고 체크해놓았구요
환율잡을때 수수료는 어떻게 하실건지 물어봐 놓지도 않고 담당자가 그냥 수취인이 주는걸로
해놔서 보내야 달러 금액이 뒤죽박죽이 된거죠
외화예금 통장에꺼 달러 조금 있는거 다 송금하고 모자르는건 외화통장으로 송금해 달라고
했더니 달러를 팔아서 원화통장에 입금시켰더군요... 환율 떨어질때 누가 달러를 팔겠습니까
이런 일처리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이렇게 송금했었는데
거기다 웃긴건 해외수수료 다신 신청인으로 돌리면서 수수료는 외화예금에서 송금했더라구요
근데왜 달러는 팔아서 원화에 넣은건지
그리고 통장정리 물어보지도 않고 압축해서 총금액만 뜨게 해놨더라구요
입출금 명세 하나도 안나오게 ... 인터넷뱅킹으로 확인하긴 하지만 회계감사도 받고 해야하니까
필요했는데
그래서 전화를 걸어 따졋죠 그랬더니 확인해보고 연락준다더니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점심드시러 갔다네요 그래서 기다리다가 전화가 안와서
3,4통 더 전화를 했어요 아직도 없다네요 다시 30분후 전화를 거니 통화중이래요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어떻게 통화가 되서 따졌더니 갑자기 나이가 어리다는둥 어쩌다는둥
어이없는 말을 하면서 본인은 절대 잘못한게 없다네요... 휴...
그래서 너무 화가 나서 일처리좀 센스있고 유두리 있게 하라고 했죠
지점장님이 죄송하다고 전표 끊은거 가지고 다시 온다고 해놓고 또 연락두절 오지도 않네요
너무 화가 나서 고객센터에 글을 남겼더니 그거 보고 바로 튀어왔네요
죄송하다며 글을 취하해달라고 왔더라구요
마무리가 흐지부지 ...
저의 하소연이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