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여자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 말씀드리겠습니다.
알고지낸지 2년 정도 지난 13살 연상의 40살 오빠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잘 챙겨주네, 세심하네, 다정하네 정도가 다였지만
한창 마음이 어지럽고 방황할 때 옆에서 고민상담도 하며 점점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몇 번의 만남을 통하여 서로 호감을 가지고 좀 더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문제는 데이트 할 때 오빠가 아무리 제 나이처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주변에서 쳐다보는 시선과
단순히 손을 잡는다거나 팔짱을 낄 때도 괜히 수근거림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둘 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런 상황이 닥치니 '우리가 뭘 잘못하고 있는걸까?' 라고
'남들 눈에 우리가 많이 이상한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지나가다가 나이차이가 좀 나는 커플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