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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 회사 적응 문제....

신입 |2008.12.12 17:38
조회 612 |추천 0

디자인을 전공했고, 졸업을 내년2월에 앞두고있는

아직 대학생이자 직장인인 한 사람인데요..

 

다름아니라 회사 적응이 잘 안됩니다..

제가 어디가서 말도못하고 뭐 그런성격은 아닙니다만..

일하는 능력에 있어서는...좀 딸리네요...

원래 이런건지 제가 못하는건지..제가 쓰는 프로그램자체를 전 정규과정으로 배우거나

뭐 누구한테 배운게 아니라 독학스킬이 전부라 저만의 느낌대로 작품을 만들고

그렇게 공부했고, 써먹었드랬죠..

 

제 맘대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제 작품을 올렸고 이력서를 냈습니다.

그리고 그 포트폴리오로 취직을 했습니다..

면접을 직접하신 "팀장" 님은 제가 너무 맘에 든다고 하셨고, 잘하실것 같다고

말씀하셨고..(절대 제가 잘한다고 말한적없습니다..이부분이 젤 억울합니다..)

기대도 크셨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첫 출근 ..

대표님과의 얘기에서 "팀장님 얘기들어보니 xx씨는 너무 잘하실꺼같다고,

팀장님께서 무조건 xx씨랑 일해야 될것 같다고 그러니 인턴기간은 없애고..."

바로 실무를 뛰는걸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작품이란게 과정은 서로 다 틀릴수 밖에 없지않나요..

입사첫날부터 실무 스킬위주로 작업하는 팀장님과 사수님..

 

그리고 멍때리고 있던 저..

절 믿었는지 바로 어느 일정부분을 맡기셨는데.. 참.. 답이 안나왔습니다..

그렇게 어리버리까고.. 제가했던 모든 작업은 알고보니 엉터리였고..

팀장님도 좀 실망하고 싫어하는 눈치고........

뭐 첫술에 배부를순없지만..... 그에 보답못하는 전 매일 술로밤을 지샜답니다..

 

출근한지 지금 5일째 됬거든요..첫 주가 끝났는데....

첫 출근일부터 지금까지 야근3회 철야 1회 했습니다............

전 뭐 한것도 없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아주 일부분만 완성시켰죠..

미숙한 실력으로....

 

지금 관둘까 생각하고있습니다..ㅠㅠ

팀장은 사수만 챙기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자꾸 사무실에서

놀게되고................어쩔수없이 컴퓨터만 만지고있는기분이란.........

 

더 배워서 직장으로 뛰어들어야할지.......

아니면견딜지...

 

에휴..누구나 이렇게 시작하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너무 모르는건가요..........

 

불면증이 또 시작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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