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전공했고, 졸업을 내년2월에 앞두고있는
아직 대학생이자 직장인인 한 사람인데요..
다름아니라 회사 적응이 잘 안됩니다..
제가 어디가서 말도못하고 뭐 그런성격은 아닙니다만..
일하는 능력에 있어서는...좀 딸리네요...
원래 이런건지 제가 못하는건지..제가 쓰는 프로그램자체를 전 정규과정으로 배우거나
뭐 누구한테 배운게 아니라 독학스킬이 전부라 저만의 느낌대로 작품을 만들고
그렇게 공부했고, 써먹었드랬죠..
제 맘대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제 작품을 올렸고 이력서를 냈습니다.
그리고 그 포트폴리오로 취직을 했습니다..
면접을 직접하신 "팀장" 님은 제가 너무 맘에 든다고 하셨고, 잘하실것 같다고
말씀하셨고..(절대 제가 잘한다고 말한적없습니다..이부분이 젤 억울합니다..)
기대도 크셨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첫 출근 ..
대표님과의 얘기에서 "팀장님 얘기들어보니 xx씨는 너무 잘하실꺼같다고,
팀장님께서 무조건 xx씨랑 일해야 될것 같다고 그러니 인턴기간은 없애고..."
바로 실무를 뛰는걸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작품이란게 과정은 서로 다 틀릴수 밖에 없지않나요..
입사첫날부터 실무 스킬위주로 작업하는 팀장님과 사수님..
그리고 멍때리고 있던 저..
절 믿었는지 바로 어느 일정부분을 맡기셨는데.. 참.. 답이 안나왔습니다..
그렇게 어리버리까고.. 제가했던 모든 작업은 알고보니 엉터리였고..
팀장님도 좀 실망하고 싫어하는 눈치고........
뭐 첫술에 배부를순없지만..... 그에 보답못하는 전 매일 술로밤을 지샜답니다..
출근한지 지금 5일째 됬거든요..첫 주가 끝났는데....
첫 출근일부터 지금까지 야근3회 철야 1회 했습니다............
전 뭐 한것도 없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아주 일부분만 완성시켰죠..
미숙한 실력으로....
지금 관둘까 생각하고있습니다..ㅠㅠ
팀장은 사수만 챙기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자꾸 사무실에서
놀게되고................어쩔수없이 컴퓨터만 만지고있는기분이란.........
더 배워서 직장으로 뛰어들어야할지.......
아니면견딜지...
에휴..누구나 이렇게 시작하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너무 모르는건가요..........
불면증이 또 시작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