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답정너+가스라이팅 친구의 만행

쓰니 |2021.08.31 15:57
조회 1,477 |추천 8
안녕하세요. 29살 여자입니다.
제 친구들중에 유난히 답정너짓+가스라이팅이
심한 친구가 있어서 주변 친구들이 판에
글을 꼭 써보라고해서 남깁니다.

친구는 치과에서 치위생사로 종사를 하다가
최근 요가강사로 직업을 전향했는데요.

본인 직업에도 자부심이 뛰어나서 본인은 '변호사, 판사, 검사'
이런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을 만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최근에는 본인이 운동하는 직업으로 바뀌어서
몸매에 자신감이 많이 붙어서 친구들한테 반응해달라고
몸 사진을 올리는데 제 친구들은 다들 알아서 냉담하더라구요.

문제는 제 남자친구의 친구를 그친구가
남자 소개를 시켜달라고 하도 매달려서 소개를 시켜줬는데
그 남자가 호구여서 해달라는건 다해주다보니
제 남자친구랑 본인남자친구를 비교하기 시작했어요.

내 남친은 이래도 매달리는데 왜 너는 항상
니가 먼저 매달리느냐고요.

저도 제 남자친구도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만큼 하는거고
마음가는걸 어떻게 막나 싶지만 제 친구는 이런걸 가지고 경쟁을 붙이더라구요.

언제는 넷이 놀러가서 그친구가 고데기를 하다가
손을 데어서 다들 걱정해줬는데 제 남자친구가
괜찮냐고 같이 물어봐줬는데 그 뒤에 왜 너 남자친구는 내 걱정 심하게 안해주냐는 질문을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심한건 본인이 레깅스에 쫙 달라붙는 티만 입고
요가하는 영상을 본인 남친에게 제 남자친구한테
뭐라하는지 궁금하다고 보여주라고 했다는거에요ㅡㅡ
저는 이걸보고 화가나서 뭐라고 했는데
sns에도 올린걸 보여주는게 뭐가 문제냐
나를 친구남친 꼬시는 꽃뱀으로 만들지 말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에 아빠 생신이어서 케이크 멘트를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빵은 우리아빵!
이 멘트를 썼는데 본인도 그 멘트를 몇개월전에 썼나봅니다.
전 정말 몰랐는데 본인 머릿속에서 나온걸
왜 따라하냐고 쌩난리를 치더라구요..

진짜 너무 어이 없었습니다;;;;
저는 sns에서 예시를 보고 멘트가 마음에 들어서 한거거든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진짜 너무 스트레스네요.
전에는 이런 아이가 아니였는데 남자때문인지
이렇게 변한 것 같아요.

제가 뭐라고 세게 말해야 알아들을까요?

댓글과 조언 꼭 부탁드려요..!!
추천수8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