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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웠어

ㅇㅇ |2021.08.31 22:40
조회 2,714 |추천 9

내가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나 자신도 좋아하지 않았는데 누군가를 좋아할 여유가 없어서 니가 몇번이고 나한테 내밀었던 손을 다 뿌리친게 진짜 후회가 돼 넌 내가 왜 좋았던거야 난 다른 애들보다 예쁘지도 않고 항상 말도 툭툭 내뱉고 심지어 하는말마다 다 모진말 뿐이었는데 나같은 애가 뭐가 좋다고 그렇게 힘들어했어 그래도 오늘 보니까 예전보단 많이 밝아진 것 같아서 마음이 편안해졌어 꼭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게 정말 진심으로 고마웠어 누군가한테 나를 좋아하는 애정과 진심이 담긴 말들을 많이 들어본건 진짜 처음이었거든 너무 따뜻한 추억 남겨줘서 고마워

추천수9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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