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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보다가 써보는 경험담3

오랜만에 |2021.08.31 22:54
조회 3,137 |추천 14
안녕하세요:D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쓰러 왔어요
이번에 쓸 경험담은 그렇게 무섭지는 안아요 조금 안타까운 일이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2010년 2011년 정도였을거예요 당시에 저는 학동역 쪽에 있는 예대에 다니고 있었어요 그 즈음 과에서 밴드를 만들어서 활동을 하고 있었어요 
밴드에는 2살어린 기타치는 동생이 있었는데요 이 친구가 김해에서 올라와서 학동역 근처에 자취방을 얻었었어요 
근데 학교근처에 자취방이면 그 당시에 아무리 월세라고 해도 비쌌거든요 
근데 그 동생이 싸게 좋은 방을 얻었다구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햇볕도 잘 들고 좋다고 신나있었어요 저희도 운이 좋다면서 같이 좋아했었구여 
그렇게 동생은 그 집에서 곡도 만들고 과제도 하고 녹음도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한달도 안되서 저에게 말하더라구여 "누나 ,, 집이 이상해요 .."라고.. 
그래서 제가 물어봤죠 어떻게 이상하냐고 
사실은 이사 첫 날 부터 분명 혼자 있는데 누가 있는 것 같고 자꾸 현관 센서등이 켜지고 화장실에서 물소리가 났었데요.
그런데 바로 어제 진짜 너무 무서운 일이 있어서 집에서 못자고 같이 과제하던 친구네 가서 잤다고 하더라구요이야기를 들어보니 ..
"누나 어제 저랑 A,B랑 저희 집에서 놀다가 둘은 잔다고 눕고 저는 방문을 등지고 컴퓨터를 하고 있었어요근데 갑자기 인기척이 나더니 화장실 가는 소리가 나더라구여 그래서 저는 둘 중 한명이 화장실 갔나보다 하고 나올때 물좀 떠달라고 해야지 하고 있었어요좀 지나니까 물내리는 소리나고 방문 소리가 나길래 뒤돌아서 나 물좀 줘 라고 말했는데 ...둘다.. 자고있는거예요"
이야기를 듣는 저도 너무 놀랐는데당사자인 그 동생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바로 애들 깨워서 나갔다고 했어요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좀 이상한 기분이들어서 근 한달 살면서 있었던 일 다 이야기해달라구 했져 
현관 센서등이 켜진다거나 갑자기 한숨 소리가 들릴때도있고 부엌에 물소리 냉장고 열고 닫는 소리 특히나 기타치려고 하면 앰프가 자꾸 맛이 가고..등등 엄청 나더라구여 
저는 이야기를 다 듣고 바로 친 외할머니께 전화를 드렸어요 (성인되서는 아버지몰래 외할머니랑 친어머니 만나고있었거든여)
할머니께 동생이야기를 하니 할머니가 
"에이그... ㅉㅉ 그 동생 이사가라고해라"
"왜요? "
"그 집에 자기가 죽은줄 도 모르고 살고있는 귀신이 있는것 같네,그 동생이 천도제해서 보내 줄거 아니면 그냥 나오라고해라"
라고 하시더라구여.. 
영화 식스센스처럼요.... 
저는 바로 동생한테 이야기를 해줬고 동생은 바로 집을 뺏어요 
그리구 동생이 다른 부동산을 통해 다음 자취방을 구하면서 그 방의 사연을 듣게 되었어요 
"아.. 거기에 사셨어요????? 거기 살인사건 났던 집이에요 그 방에 살던 여자가 있었는데 남자친구한테 살해당했어요..다들 쉬쉬 하긴 하는데 근방에 아는 사람은 다 알아요 시세보다 싼데에는 다 이유가 있어요 학생"

오늘도 제 경험담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밤 보내세여 



추천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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