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쉬워질수가없는데,
유독 너와의 이별은 아무렇지도않았어.
너생각에 잠을 설치고
우리의 카톡 내용을 다시 읽고
우리가 걸었던 길을 걷고
이런짓을 하지않았어.
너를 그토록 사랑하지않았어서일까
너가 나를 사랑하지않았어서일까
나, 말도 안되게 이별에 무뎌졌나보다.
요즘 나는
너생각에 잠을 설치고
우리의 카톡 내용을 다시 읽고
우리가 걸었던길을 걷고
아
무뎌진게아니라, 실감이 안났던건가봐
그 사실이 내 발목을 잡아
너라는 구멍에
또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