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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피해보는 형들 조언좀 해줘

서자평 |2021.09.03 01:57
조회 114 |추천 0
나는 탑층사는 게이인데
아랫집에 좀 예민한 사람이 이사를 온 모양이야
이사 오자마자 물이 샌다고 해서 내려가 봤더니
베란다 천장에 물방울이 고여있긴했는데 
양이 적어서 좀 애매하더라고
나는 보험이 빵빵한 편이라서 저희집 책임이면 완벽히 공사해드리겠다고는 했는데
이게 며칠 지나고 보니까 우리집 문제가 아니고
그집 외벽에서 들어온 빗물이 고여있다가 떨어진 모양임
암튼 이거때문에 내 연락처를 아랫집이 가져가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는 조금만 시끄러우면 바로 카톡보내서 조용히 해달라고 연락오는데
이게 하루이틀이지 너무 괴롭네
일단 우리집은 30대 후반 부부만 살고 있고 집에서는 거의 생활을 안해
퇴근하고 들어와서 두어시간 맥주마시거나 폰 보다 자거든?
집에 애가 있어서 뛰어다니는 것도 없고 집에 tv도 없음
근데 홈트레이닝 한다고 거실에서 역기를 좀 들긴해
이거 내려놓을때 시끄러울까봐 두께 5cm짜리 헬스장에서 쓰는 두터운 타일 깔고
내려놓을때도 조심히 내려놓는 편인데
이게 시끄러운건지 부리나케 연락오는데 매우 피곤... 
그 전 집은 5년동안 한번도 컴플레인 없었는데 이번에 이사온 사람이 매번 연락오니
상당히 피곤하네... 제 3자의 객관적인 판단을 좀 받고 싶어서 그런건데
윗집살면 아랫집에서 조용히 해달라고 하면 정말 움직이지도 말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거임?
오랫동안 아파트 살았는데 이렇게 자주 시끄럽다고 연락오는 아랫집이 처음이라 그래
첨에는 운동하는 날만 연락이 오나 했더니 그렇지도 않고
걍 자기가 시끄럽다고 느끼면 바로 톡보내는 거 같아 규칙성은 없어
거의 1주일에 한두번은 카톡오는거 같은데 
아니 내가 집에서 뭔 난리라도 폈어야 미안한 마음이 들지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
내가 가만 있는게 맞아? 아니면 좀 예민하신거 같은데 중재를 받아보자고 요청하는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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