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네요
현재 사는곳은 빌라구요 산지 3년됐어요
이제껏 한번도 이런일 없었고 산이 바로 앞에 있어서인지
베란다에서 가끔 굉장히 가늘게 생긴 거미는 몇번 발견된적 있는데
첨 보이기 시작한건 2주쯤전이었구요
발견된곳이 뚜껑있는 쓰레기통 옆이어서
혹시 쓰레기가 어디 껴서 남았나싶어서 통 꺼내서 씻었구요
이틀뒤에 그 쓰레기통이 있는 벽에서 기어가는걸 발견ㅠ
그뒤로 하루이틀걸러 한번씩 발견되는 상황이예요
화랑곡나방이라고 하나요? 잡곡류같은데 생기는 나방같은것도
한번도 본적 없는데 두번이나 발견됐구요ㅜ
이제껏 발견된곳은 딱 부엌 공간이고
싱크대가 있는 반대편벽에서 주로 발견이 되요
거긴 각종 팬이나 실온보관 식재료들 밥솥등이 있구요
세번째 발견되고나서 다 꺼내고 선반이랑 테이블까지 싹
꺼내고 벽이랑 바닥 확인했는데 딱히 이상한건 없었는데
오늘까지도 계속 나오네요ㅠㅠㅠ
차마 징그러워서 사진은 못 올리겠는데
하얗고 쌀알보다 살짝 긴 길이에 주름 자글자글하고
애벌레처럼 기어다니는거 구더기 맞죠?ㅠ
집에 쌀은 죄다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고
그마저도 이번에 다 먹고 이번주에 쌀 새로 주문해서
냉장고에 들어있구요
콩이나 잡곡류들 죄다 냉장고에 있는데
대체 어디서 생긴걸까요ㅠㅠ
냉장고에서 생기지는 않았을거고ㅠ그랬음 냉장고 열면서
발견했을건데
부엌 천장이랑 벽에서만 계속 발견되요ㅠㅠ
혹시 쌀 붓거나 할때 한톨씩 흘린게 어디 가구 밑에 들어가서
이렇게 몇십마리가 생기기도 할까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