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아버지께서 집안에 좋은일이 있어
좋은 마음으로 형부네 사돈 어르신내외 분과 언니 부부 , 우리가족 (엄마 아빠 나)
이렇게 식사 대접을 하심
참고로 형부빼고 다 백신 2차까지 완료했음.
우리집은 서울에서 나고 자랐고,
부지런한 부모님밑에서 부족함 없이 컸다고 생각함.
형부네 어르신들은 그냥 좋게 말하면 순수 하신분들 나쁘게 말하면 개뿔도 없으면서 아들 부심?같은게있는듯.
애초에 형부에 비해 언니가 너무나 뛰어나지만.
본인들 삶이니 그냥 잘먹고 잘살길 바랬음.
우리언니 대기업대리 , 조카 하나 낳고 복직해서 지내다 코로나로 1년가깝게 재택중임. 연봉도 상당하고 인서울졸업후 바로 취업 시가식구나 우리집에 돈잘쓰고 잘함
한번도 뚱뚱해본적도없고 , 애낳고도 비슷함
현재도 처녀적에 비교하면 안되지만 키크고 날씬한 편임
어제 식사중에 사돈어르신께서 그러심
@@ 이는 집에서 놀더니 살이 많이 붙어버렸다.
%%(형부)는 점점 살이빠지는데 상당히 커졌다며
집에서 일하는 언니를 까대기 시작
언니는 그냥 네네 거리고있고
심기 몹시 불편했지만 형부 한마디도 안하고 밥만 쳐먹길래 재수없었는데
아빠가 듣다 듣다 한마디 하심
요즘 코로나때문에 왠만한 기업에서는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또 집에서 일을해도 별무리없이 능력이 되니 시키는거 아니겠냐며
우리 사위도 좋은 직장에 다녔으면 집에서 근무 가능했을텐데.. 너무 아쉽다고
그러게 어릴때 부모님 말씀을 잘들어야 한다고 하며 돌려까심
이말은 꼬우면 당신아들도재택 가능한 좋은 회사 들어가지 그랬니 라는 뜻같아서 괜히 통쾌했음.
형부는 물류일 같은? 몸을 써야하는 일이라 절대 재택 불가임.
언니네 놀러갔다가
재택하면서 언니가 빨래며 청소 저녁밥 다하는거 보고
차라리 사무실 근무가 낫겠다는 생각도했는데
집에서 일하면 논다는 생각은 대체 무슨논리인지.
노는데 월급을 더받기도 하나
진심 노답 형부와 형부네 어르신
그말듣고 분위기잠시쎄했으나 평소 답지않게 아빠가 언니 칭찬을 너무해서 내가 민망할지경이였네
암튼 재택근무하시는 울언니같은 어머니들 힘내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