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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아

어딘가쯤 |2021.09.06 15:30
조회 527 |추천 1
사실 .. 너한테 말 못한게 많아
너가 일하던곳에 너가 떠나서 없을걸 알지만
예약을 하고 안간적이 많았어
혹시라도 너가 있을까봐 근데 없을걸 아니깐 못가겠더라..
말도 안되는 거잖아 없는데 있을거라는 괜한 바지가랭이 잡고 늘고 물어지는게
너무 내가 바보같아서
그냥 너가 알바하던곳에 예약만하고 안갔었어
그래서 그 알바하던곳에서 나 블랙 걸었던걸로 알고 있어
열심히 살던 너였던걸로 기억이나
정말 밝던 너였는데
사실 너한테 말 못했지만
대인관계 철저히 끊고 살던 나였어
.. 너가 떠나고 그게 더 심해졌던거같아
아마 너가 떠나고 힘들어하던 날 보던 그나마 조금씩 보던 주변 사람들에게
부담도 되고 , 미안하기도 하고 , 점점 나혼자 지냈던거같아
혼자여야 사색에 잠기면서 혼자 술로 풀고 혼자 울기도 하고,, 그게 편했거든
난.. 어느순간부터 혼자로 살았어
혼자 잘지냈고.. 이성을 돌처럼 보기도 했을정도라 그나마 친했던 몇 친구들은
날 돌부처라고 하기도 했어

세월이 많이 흘러버렸네
너가 보고싶어서
그마음으로 살던 내가
지금은 무뎌진거 같은데도
가끔 널 떠올리면 뭔가
이상하게 아리듯이 그리워

세상에 여자들은 그렇게 많고..
이쁜 여자들도 그렇게 많고..
착한 여자들도 그렇게 많은데
좋은 여자들도 많은데
왜 널 그렇게 못잊고 지금까지
살았던걸까

가슴에 한이 맺힐것처럼
너가 그리웠고..
그리워서
그렇게 그리워하다가
가슴이 무너질것처럼 아파서
그게 답답해서 새볔에
밖에 나와서
드라이브한것도 수백번인데
그러면서도 ..
난 왜 너가 그렇게 좋은걸까 생각을해봐도
그냥 .. 그냥이래
그냥 좋은거야
그냥 .. 이유없이 너란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그냥..
그런 사람이었어
내가 정말 사랑했던.. 이유도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도 사랑했던
..
가끔 내가 그냥 호구였던걸까
상처가 되는게
난 .. 정말 진심이었는데
그게 별거 아닌 진심인것처럼
너한테 아무것도 아니였을까
그게 너무 상처가 됬어

보고싶고... 미웠고..
많이 사랑했어

많이.. 너무도 꽉찰만큼
사랑했었어

옆에 누군가 있을거같아서
그래 이젠 너옆에 누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세월인데도
그런데도 가슴이 아리곤해
많이 사랑했어서
많이 .. 정말 많이 좋아했어서
내가 많이 힘들었어
바보야
그냥 내옆에 있지
이 바보야 .. 내가 정말 행복하게 해줄려했는데
난.. 그냥 호구였을까봐
너무 그것도 아프네

날 떠나지 말지
정말 행복하게 진심으로 널 만날생각이었는데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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