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는 10살 연상의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올 해 1월부터 만났으며 저는 29살 여자친구는 39살입니다.
여자친구는 저를 만났을때부터 제 핸드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이 문제로 인하여 몇차례 다투었고 사과도 했습니다. 첫번째 다퉜을때는 필사적으로 제 핸드폰을 잡아서
안에 있는 별거 없는 내용들 예전에 있었던 사진들을 모조리지웠어요. (뭐.. 전 썸녀..전여친 등등)
그래서 다투었을때 사과를 하려고 나중에는 언제든지 봐도 좋다며 공개한다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너는 나와 결혼 할
입장이면 너는 나에게 핸드폰을 보여줘야 한다.
니가 바람을 피든 토토를 하든 이상한 사람일수도 있으니
확인을 하자고 한겁니다. (본인은 아무것도 안함)
그래서 이번 9월초 2박3일 강원도 휴가 중 이튿날 밤
여자친구가 제 핸드폰에 사진을 몇장 지우자며
제 핸드폰을 가져가더니 사진은 안지우고 톡방에 들어가
이것저것 확인을 했으며 제가 친한지인들이랑 카톡한 내용을
봤는데 여기서도 많이 부적절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필사적으로 지우려고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언성이 서로 언성이 높아졌고 제 여자친구는 잠도 제대로 못잔채
(몰카 아닙니다)
눈을 부릎뜨며 이건 뭐고 저건 뭐야 라고 말을 했고
3일째 일정날 아무것도 안하고 바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여자친구는 울며 서로 아무말도 못하고 지금까지 저는 사과를 수도 없이 반복하며 해명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의 입장은 너가 솔직하기를 바라며 그래야 내가 충격먹었던 마음도 풀린다고 그 톡방에서 너는 가만히 있었지만 너도 동조한 나쁜놈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저도 잘못을 했습니다. 지난 8개월동안 참 여러가지로 다투었습니다. 내년에는 서로 결혼도 약속했고 그 약속도 무너지려고 합니다.
싸운 이유중 대표적인 것은 제 스마트 워치에 전여친 번호가
있었고 이 과정으로 제가 사과를 많이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불행해졌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저도 제가 이순간 지금부터라도 불행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인들과 했던 이야기중 몇가지는 너는 왜? 그 사람과 만나냐 너정도면 더 이쁘고 어린 여자 만날 수 있는데
너 인생 꼬인거다 하며 뒷담화 였는데 제가 그 사람들과
친한 나머지 순간 제 여자친구 편을 들어주지 안았습니다.
저도 방조한 나쁜놈입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는 사소한 거짓말 하지말고 지금이라도
솔직히 여기에 대해 해명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지인들과 연락은 끊었고 여자친구를 위해 최대한 많은 위로와 사과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8개월동안 일주일 에 3번이상씩 만나 서로 확인을 나누었고 매일 저녁 3시간 이상 제가 애정표현도 많이 해주고
매일 서로의 결혼생활등 여러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었습니다. 서로 진심을 많이 나누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사소한 거짓말 한것도 많았고
여자친구는 지금도 매일 울고 있으며 잠도 못자고
큰 충격에 빠져서 밥도 제대로 못먹습니다.
(대화방에 전여친 사진 등 뒷담화.방조)
여자친구는 저에게 헤어지자며 요구하고 있고
저는 계속 해명하며 대화했던 모든 사람들과
인연을 끊었고 그 사람중 한명이 제 여자친구에게 사과를 여러차례 했습니다. 저도 지금 3일째 계속 해명과 거듭되는
사과 등 하며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자기는 현재 지친 상태이며 너랑 결혼하고 싶지 않다. 헤어지자 요구를 하는데도 저는 아직도 사랑하며
내가 너에대한 사랑은 아직도 진심이며 늘 항상 감사함과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그랬습니다.그래서 지금까지 연락은 하지만 별 진전은 없습니다. 저는 꼭 이 사람과 결혼을 하려고 하고 이쁜 가정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더 떳떳하게 핸드폰 공개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여자친구의 인내의 시간을 많은 죄책감을 가지면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너무.미안합니다. 그동안 8개월동안 연애하며 한달에 2.3번씩 다녔던 여행지 사진과 전화 자동녹음파일을 들으며 저 또한 눈물이 나고 후회를 합니다. 뼈저리게 반성하며 여자에게
이렇게 큰 슬픔을 줄지는 몰랐습니다. 여자친구 주변에서는 너 당장 헤어져야 한다. 너는 연애의참견 이나 네이트 판 안보냐? 하면서 빨리 헤어지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사소한 거짓말 할때마다 이것저것 혼내며
알려주며 저에게 많은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죽을때까지 반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