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는 잔소리가 아주 심하신데
눈에 안보이면 전화를 해서 잔소리를 하시는 스타일 입니다 ㅋㅋ
남의 얘기는 귓등으로도 안들으시고
오로지 본인 말씀만 하십니다
남편도 잔소리 듣기 싫어서 일찍 독립했고
누나도 일찍 독립했고
결혼 안한 아주버님은 잔소리 듣다 듣다 지쳐
몇달전 독립을 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전화를 안하시는데 전화 안하신 계기가
너네 아파트 대출금 얼마 남았냐?? 그건 빨리 갚아야 한다
왜 그것부터 안갚고 차를 샀냐
차가 왜 3대나 되냐 등등 잔소리를 하셨어요
사업을 하다 보면 차가 필요한데 그런 잔소리를 하세요
그래서 열딱지가 확나서
어머님 대출금 자꾸 물어보시는데 갚아주시려고 그러세요??
이랬더니 아니 뭐 내가 갚아줄건 아니고.......
그러면 저희가 알아 할테니 신경쓰지 마세요
이랬더니 그담부터 전화도 안하십니다 ㅋㅋ
너무 좋습니다
아파트 대출금은 다 갚았는데
남편이 다 갚았다고 하면 돈을 요구 하실수도 있으니
갚았다고 얘기하지 말라는 당부가 있었습니다
시댁은 작은 상가 건물 하나 갖고 계시면서
상가 수리비용을 은근 저희한테 내라고 하셨거든요
지금은 전화도 안오고 전화도 안하고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