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내가 진짜 좋아하는 젊은남자쌤 한 명 있어
그쌤이 오신줄 모르고 쉬는시간부터 내내 자고있었거든?
근데 누가 깨우는거야.. 보니까 쌤이 내 앞에서 미소 짓고 계셨어
수업 끝나고 친구들한테 나 잘때 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보니까 친구들이 그러더라
애들이 날 깨워도 꿈쩍 않고 옆 애들이 깨워봐도 안 일어나길래
그 쌤이 나 죽은거 아니냐며 숨 쉬는지 확인해보겠다고 엄청 가깝게 얼굴 대고 숨 쉬는지 확인하고 머리 쓰다듬고 일어나게 장난쳤대…
수업때는 무서운데 자기하고 친한 학생하고만 장난 치기로 유명한 쌤인데 나랑 친하다고 생각한거겠지?ㅠㅠㅠㅠ 너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