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많은 분들께서 왜 멀쩡한 고양이를 맘대로 납치해서 입양 보내냐고 댓글을 많이 남겨주셔서 답변을 드립니다.
저는 고양이를 데려와서 입양을 보낸 건 처음입니다.
단지 길에서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고양이었으면 키울 여건도 되지 않는데 굳이 데려오지 않았겠죠.
평소에도 길에 돌아다니는 아기 고양이들을 많이 봐왔지만 음식을 챙겨준 적은 있어도 데려오거나 입양보낼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데려오기 전 날에도 아기 고양이가 혼자 돌아다니는 걸 봤었고 그때는 찻길로 돌아다니지도 않았고 어미가 있겠지 싶어서 별생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도 여전히 그 근방에서 혼자 돌아다니고 있었고, 더군다나 차가 쌩쌩 다니는 도로까지 내려와서 너무 위험해 보였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기에 더 마음이 쓰였고, 혹시나 어미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퇴근할 때까지 수시로 가서 확인을 하고 안전한 화단으로 옮겨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위험한 차도 옆길로 내려와 돌아다니고 있었고 어미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밥을 못 먹었는지 너무 말라 보였고 혼자 길에서 살아가기에는 너무 작은 아기 고양이라 그렇게 두면 차에 치여 죽든 굶어 죽든 할 것 같아서 저도 상황이 안되지만 데려오게 됐습니다.
TMI지만 전에도 사는 집 건물에 아기 고양이가 잘 못 들어왔는지 맨 위층에서 울고 있었고 어미 고양이가 건물 밖에서 계속해서 울며 아기 고양이를 찾고 있는 걸 본 적이 있기에 어미 고양이가 새끼를 잃어버리면 계속해서 찾고 모성애가 강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어미가 없는지 확인도 안하고 무작정 데려온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더 여유롭게 살 수 있는 환경으로 입양을 보내려던거고 입양이 안됐더라면 어떻게든 제가 계속 키웠을 겁니다. 그렇게 책임감 없는 마음으로 데려온건 아닙니다.
그리고 아기고양이가 이쁘다는 이유로 판매하려고 데려온거면 병원을가서 30만원 가까이 되는 금액을 지불하면서 검사를 받지 않았겠죠.
이런 모든 히스토리를 적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적지 않았는데
논점에서 벗어난 댓글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이렇게 답변을 드립니다.
또 제가 데려와 키울 여건이 안 돼서 제대로 된 확인 없이 떠넘겨 버리듯이 보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6개월간 임보해 주시겠다고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러던 중 가해자가 입양하겠다고 연락이 왔고 처음 입양 보내는 거라 잘 몰라서 입양 절차도 찾아도 보고 저 나름대로 입양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기 위해 여러 가지 질문을 하는 등 노력했습니다.
고양이 키워 본 경험도 있다고 했고, 고양이 물품도 다 준비되어 있는 상태라 정말 한치의 의심도 하지 못했습니다.
학대할 거면 굳이 물품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혹시나 사진이 거짓일 수도 있기에 직접 집에 데려다주며 확인을 한거구요.
그리고 묻는 모든 것에 친절하게 대답해 주며 고양이 사진을 보내달라는 등 관심 있는 척 행동을 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정말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뭘 더 어떻게 확인 했어야 나쁜 사람인 걸 확인할 수 있었을까요?
단지 혼자 사는 남자에게 보낸 게 잘못이라고 말씀하신다면
제 남자친구도 혼자 살고 있지만 고양이를 저보다 더 이뻐하며 잘 키우고 있습니다.
학대하는 사람들 중 남자분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남자분들 중에 고양이를 이뻐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고 그건 편견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사람을 잘 못 알아본 저도 잘못이긴 하지만 작정하고 착한척하는 사람을 며칠 두고 본다고 나쁜 사람인 걸 알아볼 수 있었을지 의문입니다.
제가 잘했다는 게 아닙니다. 다 저 때문에 일어난 일이고 사람을 잘못 알아보고 성급하게 보낸 것도 잘못된 행동이었죠. 저도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는 글을 쓰는 걸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받는 걸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시간과 감정 소비하며 글을 쓰는 건 앞으로 또 일어날 잔혹한 동물 학대를 막고자 하는 겁니다.
저를 욕하시는 건 상관없지만 지금 가해자를 처벌하자고 올린 글인데 저를 비난하고
캣맘을 혐오하는 댓글에 초점이 맞춰져서 가해자의 잘못은 가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가해자가 한 악마 같은 행동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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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연예인 바꿔치기 글과 관련하여 댓글을 달며 같은 글쓴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그 글과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지금 그 글 때문에 더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그리고 바꿔치기에 관한 댓글이 많은데 제 글의 요지는 바꿔치기 했다는게 아닙니다.
두 마리를 각자 다른 사람에게 분양해가서 똑같은 날,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고양이 사진, 똑같은 내용으로 두 사람에게 고양이가 죽었다고 연락을 했다는게 이 글의 요지입니다.
분양비에 대해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오히려 제가 사료, 간식 등 물품을 주면 줬지 가해자에게 분양비, 책임비를 일절 받지 않았습니다.
고양이의 안전을 위해 책임비는 받아야 한다고 들어서 2만원 받고 잘 지내는 사진 보내주면 일주일 뒤 돌려 주겠다고 하였으나, 고양이를 아끼는 모습에 속아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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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테고리와 관련 없는 글을 쓰게 된 점 정말 죄송합니다.
결시친이 화력이 가장 강하다고 들어서 이렇게 용기를 내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건 처음이라 횡설수설하고 가독성이 떨어지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쓴 이 글은 비방, 명예훼손의 목적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3일 전 입양 보낸 고양이 학대 및 살해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제가 쓴 글에 많은 분들께서 댓글과 추천을 남겨주셨는데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에는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질타, 비방하는 댓글도 많았습니다.
저는 피드백을 올리려 하였으나, 남녀 갈등을 조장하는 댓글과 악플이 많이 달려서 제가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남자친구가 몰래 글을 삭제했습니다.
댓글 중엔 "왜 멀쩡한 길고양이를 데려다가 입양을 보내는 거냐.", "길에서 사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다.", "왜 입양을 보내고서 사진을 보내달라고 갑질을 하는 거냐." 등등 많은 비방 댓글이 달렸는데요
그 댓글에 대한 답변을 좀 하자면 저는 갑질을 하기 위해서 입양을 보낸 것도 아니고 제가 책임지지 못해서 급하게 입양을 보낸 것도 아닙니다.
갑질의 정의는 "사회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자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상대방이 자신의 방침에 강제로 따르게 하는 것을 말한다."입니다.
저는 간혹 고양이가 잘 있는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사진을 부탁 한적은 있어도 고양이 사진을 보내라고 강제로 요구한적은 없습니다.
집고양이는 수명이 15~20년인데에 비해 길고양이의 평균수명이 3~4년이라는 거 알고 계시나요?
고양이가 춥고 힘든 길생활 아닌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굶주리지 않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데려와 입양을 보내게 된 것입니다.
저에게 고양이를 위해 한 게 뭐가 있느냐는 댓글도 있었는데 고양이를 데려오는 과정에서 병원비만 해도 30만 원 가까이 나왔고, 데려온 당일 고양이 물품, 사료를 사기 위해 뛰어다녔습니다.
서울에서 천안까지 왕복 3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를 데려다주었고요 그러니 그렇게 쉽게 주워와서 입양 보내고 갑질한다는 비난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분별하고 악의적인 댓글은 무시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해주시는 질타는 겸허히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이자 목적은 더 이상 가여운 생명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남녀 간의 분쟁을 조장하는 글이 아니니 성별 싸움은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글을 지웠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쓰는 이유는 추가적으로 가해자에게 분양 보낸 분께서 저에게 연락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먼저 글을 못 보셨던 분들을 위해서 사건과 관련한 내용을 먼저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해하시는 부분도 있어서 내용도 추가했습니다.
저는 지난달 8/18일 남자친구와 차도에서 위험하게 돌아다니는 아기 고양이를 발견하였습니다.
너무 위험해 보여 두 번이나 차도 옆 화단에 옮겨줬지만 계속 화단에서 나와 차도 옆을 돌아다녔습니다.
전 날부터 발견했었는데 어미 없이 돌아다녔고 다음날도 발견해서 계속 지켜본 결과 어미가 나타나지 않아 이대로 냅두면 고양이가 차에 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데려왔습니다.
혹시 아픈 곳은 없는지 병원에 데려가 여러 가지 기본 검사들을 진행한 결과 고양이에게 위험한 병들은 다 음성으로 나왔고, 수의사님께서도 혈색도 좋고 건강하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길에서 이것저것 주워 먹은 탓에 병원성 세균(장염)이 있어서 설사를 하는 상태였습니다.
제가 상황이 되면 키우고 싶었지만 저는 원룸에 거주하고 있어서 집이 좁을뿐더러
기존에 고양이를 한 마리 키우고 있는 상태라 합사 전에 분리할 공간도 마땅치 않아 구조한 고양이를 더 좋은 환경에 보내는게 좋겠다고 판단이 되어 좋은 분께 입양을 보내기로 결심했습니다.
4일 동안 제가 데리고 있으면서 고양이 카페에 용품을 다 지원해 주고 댁까지 고양이를 데려다 드린다는 글과 댓글을 남긴 결과 연락이 왔습니다.
천안에 혼자 사는 27세 남자였고, 원래 같이 살던 룸메이트와 두 마리 같이 키우다 룸메이트가 용품만 남겨 둔 채 고양이만 데려가서 외로워 고양이를 무료 분양받고 싶다고 글을 올린 사람이었습니다.
최근 고양이 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걱정이 되어 여러 가지 하는 질문에 흔쾌히 대답해 주었고 고양이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고 관심이 많아 보여서 정말 좋은 분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 사람에게 입양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키우는 환경도 직접 데려다주며 확인하기로 하고 신분증도 확인 및 계약서도 작성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다음 날에 서울에서 천안까지 남자친구와 함께 고양이를 데려다며 고양이가 지낼 환경을 확인했습니다.
고양이 이름은 가해자의 가족 이름이 "희"자 돌림이어서 여동생같이 키우고 싶다며 슬희나 선희로 하고 싶다고 하였고 결국 고양이에게 선희라는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집은 24평 아파트였고, 고양이와 관련 용품(화장실, 캣타워, 밥그릇, 사료, 고양이정수기)을 모두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바닥에 깔린 매트를 보니 고양이 손톱자국이 있길래 '아 역시 고양이를 키웠던 집이 맞구나.' 하면서 안심이 되었고, 친구분이 고양이를 데려가면서 왜 용품은 가져가지 않았을까 의아했지만 사정이 있을 수 있으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고양이를 계속 분양받으면서 받은 물품이거나 고양이를 쉽게 분양받기 위해 준비해 놓은 수단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입양 계약서를 작성하고 신분증 확인하는 도중 사원증은 확인 안 하냐며 사원증 확인하는 곳도 있다며 꼭 여러 번 고양이를 분양받은 것처럼 말을 하였습니다.
입양 계약서 내용에는 학대를 할 시 벌금형에 처한다는 조항도 있었고 읽어보고 동의하면 서명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수롭지 않다는 듯 읽어보고 서명을 했습니다.
가해자는 입양 계약서가 증거 없이는 아무런 효력이 없다는 걸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가져온 이동장에서 그 집에 있던 이동장으로 이동을 하는 도중 설사가 땅에 묻어 발견하고 제가 물티슈가 있냐고 물으며 닦으려 하였지만, 가해자에게는 설사는 익숙한 일이라고 하면서 본인이 닦겠다고 하였습니다. 고양이가 보통 설사를 잘 하지 않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고양이를 학대 과정에 놀라서 변을 지린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
다음날 먼저 연락이 왔고 핸들링에 성공하고 있다며 고양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때부터 고양이가 좋은 분을 만나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의심을 내려놓았습니다.
이틀 뒤 고양이가 잘 적응하고 있는지 물어봤지만 고양이에게 물려서 무서워서 사진을 못 찍겠다며 그 뒤로 고양이의 뒷모습 사진과 동영상만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입양 보낸 첫날 찍어 보내준 사진을 일주일이 지난 후에 방금 찍은 것처럼 또 보내서 조금 이상하긴 했지만 잘 못 보냈겠거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 당시에는 별다른 의심을 하고 있지 않아서 눈치채지 못했는데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 입양 보낸 고양이와 똑같은 종(코숏 고등어 태비)은 맞는데 무늬(저희 고양이는 앞발에 흰 양말을 길게 신고 있는데 가해자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의 고양이는 한쪽 발에는 흰양 말이 거의 없음)나 귀 모양 등 제가 전에 찍어놓은 사진과 비교를 해보니 다른 고양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간간이 먼저 고양이가 잘 지내고 있다고 연락이 왔고, 정말 치밀하고 계획적인 건 고양이가 죽었다고 연락 오기 전날 새벽 2시에도 늦은 시간에 죄송하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그동안 사진 찍어서 보내는 걸 깜빡했다면서 고양이가 살이 찌며 건강해지고 있고 다음 주에 1차 접종 맞으러 간다고 했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늦은 시간에 죄송하다는 걸 보면 시간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것도 아니었을 텐데 굳이 새벽에 고양이 사진을 보내는 건지 의문이었는데 다음 날 고양이가 죽었다고 말해도 의심을 사지 않도록 행동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다음날 새벽 3시 51분에 고양이 상태가 위독하다며 누워있는 고양이 사진과 카톡이 왔습니다.
근데 사진이 아무리 봐도 저희 고양이 같지가 않아서 제가 찍었던 사진과 비교를 해보니 무늬가 달랐습니다. 그때부터 조금 이상함을 느꼈고 아침에 깨서 어떻게 됐냐고 물으니 "택시 타고 응급실 가다가 숨이 멎었고 병원 관계자 말에 따라 cpr을 시도해 봤는데 소용이 없었다며 부검을 물어봤는데 다시 물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계속 전화 통화를 시도하였으나 회사가 시끄럽다는 핑계로 카톡으로 말하기를 요구하며 통화를 회피하였고 결국 어렵게 통화에 성공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부검 결과를 확인하겠다고 병원을 물으니 저에게 병원에 부검 결과를 물어봤다는 말과 달리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말을 번복하였습니다.
사체는 집에 있다고 해서 저희가 저녁에 회사 끝나고 천안으로 가서 사체를 가져오겠다고 하였으나, 당황한 기색과 싫은 내색을 하며 빠르게 대답하지 못하였습니다.
입양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는 조항 중 고양이가 사망했을 시 입양을 보내준 자의 동의 없이 사체를 함부로 처리해서는 안된라는 조항이 있었고,계속 된 요구에 사체를 인도하겠다고 약속을 하였으나 갑자기 카톡으로 오지 않아도 된다며 본인 집 근처에 할머니가 사시는데 본인 집에 와서 집 청소를 하시다가 죽은 고양이를 발견하고 할머니 댁 마당에 화장을 하였다는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늘어놓았습니다.
그 뒤로는 번호를 차단하고 전화를 받지 않으며 본인 얼굴로 해놓았던 카톡 프로필 사진을 내리고 고양이 입양한다고 올린 카페 글도 다 삭제하는 등 증거를 인멸을 하고 있습니다.
당일 퇴근하고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가해자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으나 2층이라 집에 있는 게 다 보이는데도 나오질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조롱하듯 창문으로 담배를 피우고 문을 닫는 등 뻔뻔하고 사이코 같은 행동을 취했습니다.
잘못한 게 없다면 왜 전화를 해도 당당하게 받지를 않으며,
입양 보낸 고양이가 아닌 다른 고양이 사진을 보내고,
병원을 갔다는 거짓말을 치며,
집에 있음에도 문을 안 열어 주고,
카톡 프로필 사진과 카페 입양 글을 지우는 등 증거인멸을 했을까요?
심지어 저희는 고양이가 죽었다고 했을 때도 확실하지 않으니 따지지 않았고 사체라도 확인하기 위하여 예의 있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렇게 찔려서 전화받기를 꺼려 하고 만나기를 거부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경찰서에 가서 문의도 해봤지만 정확한 증거가 없어서 수사하기엔 힘든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대신 저희 말고 또 다른 피해자가 있을 경우 수사가 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네이트 판에 글을 올린 결과 또 다른 피해자분께서 저한테 연락을 주셨습니다.
가해자와 나눈 연락들을 저에게 보내주셨는데 정말 소름이 끼쳤습니다.
저희 고양이를 데려간 다음날 또 다른 분께 고양이를 입양했으며, 저희에게 말했던 것과 같이 본인 이름이 "희"자 돌림이라 고양이 이름을 선희로 짓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럼 선희라고 이름 지은 저희 고양이는 그럼 대체 하루 만에 어디로 간 걸까요?
가해자가 다른 피해자분께 보낸 집 사진 어디에도 저희 고양이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피해자분께서도 아기 고양이를 입양 보내셨는데, 저희에게 말했던 것과 똑같이 고양이를 키우던 룸메이트가 고양이만 데려가고 용품을 다 놓고 갔다면서 사진을 보내줬는데 거기에는 저희가 줬던 로얄캐닌 베이비 캣 사료(아기고양이 사료)와 간식 등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준 간식 외에도 다른 고양이 간식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그 사진을 보며 확신했습니다. 계속 고양이를 입양하면서 받아 온 용품이고 그렇게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더 쉽게 분양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을요.
또 다른 피해자님 또한 고양이 용품이 다 준비되어 있어서 가해자에게 입양을 보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가해자를 만났을 때 너무 순수하고 착해 보여서 전혀 의심을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소름 끼치는 것은,
그리고 똑같은 날, 똑같은 사진, 똑같은 시간(새벽 3시 50분경), 똑같은 말로 고양이가 죽었다고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위독하다며 저한테 보내줬던 다른 고양이 사진이 그 피해자분 고양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아시는 분께서 천안에 이런 사건이 있다며 네이트판 링크를 보내주셔서 제가 올린 글을 보게 되셨고, 읽다가 본인이 겪었던 일과 너무 비슷하다고 느끼던 중 제가 올린 카톡 대화 사진과 고양이 사진을 보고 놀라셨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지금도 다른 고양이를 데려와 학대를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널리 알려 본인보다 약한 존재들을 해하는 찌질하고 나쁜 인간을 부디 처벌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조용히 넘어간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약하고 가여운 생명들이 희생될 것이고 억울하게 죽어 갈 것입니다.
보통 살인자들이 처음엔 작은 동물부터 죽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생명을 해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미친 인간들은 잠재적 살인자라고 생각합니다.
가해자를 처벌하기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짧은 생을 마친 아기 고양이가 억울함을 풀고 편히 고양이별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좋은 마음으로 데려와서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희망으로 입양까지 보내게 되었는데 결국 저희가 고양이를 죽음으로 내 몰은 건 아닌가 죄책감이 많이 들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낯선 곳에서 너무 무서웠을텐데 부디 너무 아프게 간게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해봅니다.
**상황 요약**
1. 길 고양이를 구조해 기본 검사 진행 후 건강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입양을 보냄.
2. 바쁘다는 핑계로 일주일간 사진을 보내지 않고, 고양이를 알아볼 수 없게 뒷모습 사진만 보냄.
3. 입양을 보낸 지 2주가 지난 시점 다른 고양이 사진을 보내며, 건강하던 고양이가 이유 없이 죽었다고 연락이 옴.
4. 부검을 요청했다고 하길래 어느 병원인지 물어봤더니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말을 번복함.
5. 통화를 계속 거부했고 사체를 인도하기로 약속했으나, 할머니께서 혼자 사는 가해자 집에 청소하러 오셔서 고양이를 화장했다는 거짓말을 함.
6. 본인의 얼굴이 나온 카톡 프로필 사진을 내리고, 고양이 카페에 올렸던 입양 글을 지우는 등 증거인멸을 함.
7. 번호를 차단하고 전화를 받지 않아 집까지 찾아갔으나 집에 있음에도 문을 열어주지 않음.
8. 네이트판에 글을 올렸고 또 다른 피해자분께서 고양이 카페 채팅을 통해 연락을 하심.
9. 우리 고양이를 입양한지 하루 만에 다른 고양이를 입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됨.
10. 두 번째 분양 간 고양이도 똑같이 선희라는 이름으로 지었다 함.
11. 똑같은 날, 똑같은 시간(새벽 3시 50분), 똑같은 사진, 똑같은 말을 하며 두 사람에게 고양이가 죽었다고 연락함.(고양이가 위독하다며 보낸 사진은 두 번째 피해자분 고양이사진)
분명 피해자가 더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충청남도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27세 남자 이*희에게 고양이를 분양하거나 피해를 보신 분 있으시면 댓글이나 bsybsy3235@naver.com 이쪽 메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자친구가 국민청원을 올렸는데 바쁘시겠지만 조금만 시간을 내주시어 청원에 동의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GHxr2k
증거 사진을 첨부하겠습니다.
1. 다른 피해자분께서 고양이 카페 채팅으로 저에게 연락 주신 내용입니다.
2. 저와 가해자가 나눈 문자/카톡 대화입니다.
3. 가해자와 남자친구가 나눈 카톡 대화입니다.
4. 또 다른 피해자님과 가해자가 나눈 대화입니다.
(첫 번째 사진에 있는 일부 간식과 사료는 저희가 준 것입니다.)
5. 저희 고양이 사진과 가해자가 위독하다며 보내 준 고양이 사진입니다.
(왼쪽이 저희 고양이고, 위독하다며 보내 준 고양이 사진이 오른쪽 입니다.)
6. 가해자가 똑같은 날, 똑같은 시간, 똑같은 사진, 똑같은 말을 하며 두 사람에게 고양이가 죽었다고 말하고 있는 카톡 내용입니다.
7. 마지막으로 저번에 올렸던 글에 달린 댓글 중 조심하기 위해서 가해자의 사진을 공개하라는 요청이 있어서, 모자이크 처리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