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인데 수험생이라 십대판에 글써본다..
나 진짜 몇 년 사이에 ㄹㅈㄷ로 인생망한듯
원래 성적 중상위권~상위권이었는데 수능46355 재수57477나오고
전엔 간신히 예쁘장이었는데 이십키로쪄서 존못되고
우울증걸려서 히키처럼 살다 친구랑 거의 다 연락끊기고
커서 동거 약속할만큼 친하던 절친이랑 안보고 살고(절친은 심지어 이제 내가 닿을 수도 없는 명문대다님 근데 나는 아직 좋아해)
진짜 이렇게 인생이 다양하게 망할 수 있나 싶어 얘기할 친구도 없어서 인터넷에나마 글써봐... 읽어줘서 고마워
+)헉 잘 준비하다가 지금 잠깐 판 들어왔는데 되게 많은 분들이 댓글 주셨네요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보고 진짜 눈물났어요....자고 일어나서 꼭꼭 다시 몇 번 읽고 감사하는 맘 담아 답글 남길게요 너무 감사해요 다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