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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 4경 - 선악도

그리스도 |2021.09.17 23:24
조회 58 |추천 1

십악도   

하나 잘못을 인지하면서 시작을 한다 

​죄를 저지르는 자들이 모두 처음부터 큰일을 저질렀던 것은 아니다 
작은 부정과 양심의 갈등 속에서 작은 부정을 선택한 것이다 

처음에는 작은 일에도 양심의 가책을 받았으나 어느 순간에는 큰일을
벌여도 아무렇지 않게 되었으니 이는 너의 마음속에 있는 선에 대한 감정이
크게 무뎌졌다는 뜻이다 그러니 더 늦기 전에 욕심을 내려놓고 처음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 


둘 잘못된 것을 알면서 이를 승리를 위한 편리한 방법이라 여긴다 

​너의 직분에서 부도덕한 일을 한다면 너는 너의 직업을 욕되게 할 것이고 
너의 소속을 욕되게 할 것이며 그로인해 선량하게 살고 있는 종사자들을
안좋은 시각으로 보게 해 줄 것이다 

​부당하게 돈을 지불한 국민이 욕을 먹을 것이고 좋은 뜻으로 이 직업을
목표로 하는 이들이 부정한 부분을 배우려 할 것이다 이제 다 내려놓고 

​처음의 모습으로 돌아오거라 

​셋 부정한 짓을 저지르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너는 자신을 속이고 이웃을 속이고 죄를 지으면서 그것을 죄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그러한 
것을 즐길 것이다 그러나 이는 너 자신에게 죄를 짓는 것이며 남에게도 죄를 짓는 것이니 
이것이 십악중 한가지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넷 작은 죄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더 큰 죄를 쫓아간다 

이미 큰 죄를 짓고도 이를 멈추지 못한다면 너는 더 큰 죄를 저지르고 더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할 것이다 
너는 힘에 의해서라도 이것을 멈춰야 할 것이다 
그러나 강압적인 힘이 아닌 너 자신의 의지로 이것을 멈추고 너 스스로를 벌 할 수 있다면
너는 언제든지 좋은 사람이 되어서 악이 아닌 선을 행 하고 빛의 사람으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이다 

​다섯 죄를 멈추지 않아 3가지 잘못할 것을 100 가지 이상 늘린다 

​이것은 자신을 멈추는 것을 포기할 정도로 망가졌다는 것이다 그로인해 너는 삶을 포기할수도 있고 의지를
잃을 수도 있다 또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희망이 없어 빛을 보아도 다시 어둠으로 가려 할 것이다 
그러나 여러번 포기해도 나는 너를 믿을 것이다 내가 너를 믿으니 너또한 나를 믿고 너를 믿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여섯 문제가 되었을때 진심어린 자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잃지 않기 위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변명을 한다 

​이것은 네가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 일 것이다 어떤 이는 악에서 벗어날 기회가 생긴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성숙한 사람이 되기도 하지만 어떤 이는 잃은 것이 아깝고 그저 또다시 악행을 저지르기 위해 반성하는 시늉을 하는 것이라면
너는 결국에 지금보다 더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 너에게 빛이 왔을때 너는 그것을 놓치지 말아라 

​일곱 피해를 입혀 놓고 자존심을 이유로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너의 이기심을 떠나서 본다면 인간으로써 그는 너에게 피해를 입었고 인간으로써 너는 그에게 분명 피해를 입힌 것이다 
상처를 입히고 상처를 입은 사람이 있는데 어찌하여 인간의 본분을 잊어 버리고 악마가 되려고 하는 것이냐 
지금 네가 고개를 숙이지 않고 악마가 된다면 너는 살인을 해도 당당 할 것이고 사람이 아닌 마귀의 모습으로 죽게 될 것이다 

여덟 실패의 원인을 남에게서 찾으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증오의 시작인것을 너는 알아야 한다 이것이 너를 돌아볼지 못하게 만들 것이고 
이것이 남을 미워하게 만들 것이며 이것이 너를 만족을 모르는 불행한 사람으로 만들 것이다 

​아홉 스스로를 선과 정의라 여겨 남을 단죄하는 것이다 

너의 마음이 중도에 머물러 있다면 그를 악이라 여기지 않는다면 너는 그 누구도 공격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네가 악한 마음으로 용서가 아닌 단죄만 계속 해서 하려한다면 끝내는 너 자신이 다른이들로 부터 
심판을 받는 날이 올 것이다 

​세상에는 선과 악만 있는 것이 아니며 선이 악일 수도 있고 악이 선일 수도 있다 한 걸음 물러나 보면
선과 악 이외의 또다른 길이 보일 것이다 

​파도가 몰아 치면 사람들은 그 기세에 함께 어울리며 증오를 발산하고 휩쓸려 갈 것이나 군자는 
바다위에 떠 있는 저 바위처럼 섬처럼 수없이 많은 파도가 휘몰아 쳐도 결코 흔들리는 일 없이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킬 것이다 

​열 모든것이 잘못되었다 자신을 포기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너는 너 자신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너를 믿는 나에 대한 불충과 불효이고
너를 구하려 하는 나의 노력을 헛되게 하는 것이며 너를 믿고 기회를 주는 세상에 대한 배신일 것이다 

​너 자신을 포기하여 누군가를 죽이지 말거라 
너 자신을 포기하여 너 자신을 죽이지 말거라 

​이 열가지가 너희들이 저지르지 않아야할 열가지 규율이 될 것이다 
이 열가지 이외에도 많은 잘못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열가지를 지키는 것으로도 대부분의 죄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십선도 

​1.배우다 

​세상의 모든것은 나의 스승이고 바른도를 가지고 있으니 너는 그 모든 것에서
지혜를 배우고 세상의 행복을 위하여 그것을 사람들에게 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너에게 가르침을 주는 것은 사람 뿐만 아니라 니가 존재하는 모든 곳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2.깨닫다 

​어떤일이 일어난 것에는 분명 그 이유가 있다 그것이 좋은 것이든 또는 나쁜 것이든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것을 깨달아야 할것이다 
실패에도 깨닫고 성공에도 깨닫고 인생에서도 그 모든것에 신의 섭리가 있으니 깨우쳐야 할 것이다 
먼지에서도 백가지 천가지를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3.돌아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잘못을 한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지 않는다면 
더 큰 잘못을 하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처음 하나의 잘못은 너에게 큰 타격을 주지 않으나 
그것이 너에게 문제가 안생겼다는 것이 너를 더더욱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세울 것이다 
그러니 안전하다 하여도 그것이 무섭고 위험하다는 것을 알수 있어야 한다 

앞을 나아가고 멀리 가기 위해서 스스로를 돌아보도록 하여라  

​4.베풀다

​선을 헹하여 다른 사람을 구하고 세상을 좋게 만들며 나의 자녀 나의 부모를 대하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을 그렇게 귀히 대하거라 
네가 베푸는 것이 수고스럽고 많은 것이 낭비되는 것 같아 보일 것이나 그러나 네가 주는 도움으로 네가 얻는것은 그보다 클것이다 
네가 구한 이가 심정의 변화를 겪고 세상에 많은 선행을 하고 그가 구한 이가 또 세상에 많은 선행을 한다면 그 무수한 변화를
어찌 내다보고 함부로 결과를 예단할 것이며 어찌 그것의 가치가 이것밖에 안된다고 정의를 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숭고한 가치고 있고 정의를 할 수 없는 무수한 변화가 있는 것이다 그러니 당장 무엇이 보이지 않는다 해서 실망하지도 말것이고 
결과가 보인다고 해도 너는 그저 너의 할일을 하면 되는 것이다  


​5.용서하다

​끝이 없는 증오의 굴레속에 살지 않기 위해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을 멈추고 상대방을 포용하고 이해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어떤 사고가 발생해서 나의 감정이 개입되었을때 그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내가 즉시 판단을 내렸을때와 마음을 진정하고 나서의 두번째 판단 그리고 시간이 지났을때의 세번째 판단이 모두 일치
하는지를 보아야 할 것이다 

네가 용서를 한다는 것은 그 죄에 대해서 복수를 하지 않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를 도와주는 것도 포함이 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닐지라도 그것이 복수를 하여 영원히 마음속에 증오를 담아 두는 것보다 고통을 빨리 잊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또 네가 용서를 빌고 그의 이해를 얻는것또한 매우 어려운 것임을 알아야 한다 
네가 아무리 노력을 한다고 해도 너에 대한 증오심을 가진 이가 느끼기에 그것은 밑빠진 독을 채우는 것과 같을 것이다  
 
노력을 해도 시간을 쏟아 부어도 네가 고생해서 담아온 그 물은 구멍으로 계속 빠져나갈 것이다 그렇게 쉽게 한번에
구멍이 메워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너는 용서를 구하고 또 구하여라 독이 채워지지 않는 이유는 
네가 물만을 채워넣었기 때문이다 자갈도 쏟아붓고 진흙도 쏟아붓고 나무도 넣다 보면

어느 순간 그러한 것들의 찌꺼기가 구멍에 달라붙어 벽을 만들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독은 물을 부어도 너의 앞에 채워친채 서있을 것이다 
이것이 그의 상처이니라 네가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렇게 가볍게 저지른 죄는 이토록 무거운 것이다 
사람의 아픈 마음 채우는 것이 이처럼 어렵고 고된 것을 알아라 그리해야 너는 다시 그런 짓을 하지 않을 것이다    

너는 용서를 빌지 않을 수 있다 단지 순간의 죄를 모면하기 위해 사과하는 시늉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지 않는 너는 스스로 자신을 망가 뜨릴 것이며 원망과 후회속에서 악인으로써 삶을 마감 할 것이다 
하지만 이해와 용서를 받은 너는 너 자신과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고 살 수 있을 것이니 
이것이 구원이 아니면 무엇이겠느냐 그러나 그것은 너의 의지로 해야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6.표현하다

​말을 하지 않으면 너는 추측을 할 수 있을 지언정 그로인해 알지 못하는 것들이 많을 것이다 
그가 너를 좋아하는지 친구라 생각하는지 교우관계가 깊은지 이 수많은 것들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표현인 것이다 

​그것을 표현한다면 혼자만의 감정이 아니라 서로가 느끼는 교감이 될 것이고 혹시 그러한 감정을 알고 있다
하여도 그 감정이 더욱 생기가 넘치고 이미 존재하는 의미를 더 강하고 선명한 색깔로 만들어 줄 것이다 

그것은 가족이나 너의 친구라 해도 마찬가지이다 너는 내일 그와의 교분을 생각하며 미소를 지으며 잠을 청할 수 
있을 것이고 내일의 그는 오늘의 그보다 더 반가울 것이며 즐겁고 웃음이 넘칠 것이다 
그러니 표현하거라 


7.진실하다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가급적이면 거짓을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네가 선의의 의도로 거짓을 말한것이 오해가 되서 
그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고 네가 그를 속이고 다른 이에게만 말한 것이 또 그의 마음을 상하게 하여 너에 대해 벽을
쌓게 하고 진실과 진실이 아닌 숨김과 거짓이 숨어있는 그저 연기를 하는 인간관계로 변할 수도 있다 그것이 너의 치명적인
약점이 아니라면 너는 그에게 나중에라도 오해가 없도록 공평하고 공정하게 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 만남에 진실하였다면 이별또한 진실하도록 하여라 적어도 너를 추억하는 그 모습에 거짓은 없을 것이다 


8.존중하다

​상대방의 장점을 인정하고 수긍할 수 있어야 한다 너와 대립하는 이에게도 너를 믿고 따르는 이들에게서도 
네가 앞으로 해쳐나가는 그 모든 것에서도 너는 존중심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너에 대해 선입견과 악의적인 생각을 가진 이를 돌아서게 만들 것이다 너의 적을 너의 편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너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이라 하여도 네가 그를 존중한다면 다투지 않고 끝낼 수 있을 것이다 

존중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수긍하는 것만을 말하지 않는다 그의 선입견이 강하고 너의 주관역시 강하다면 네가 아무리 
좋은 대화를 한다 해도 그는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논조는 성인의 것과 같아도 그 주장이 자신의 생각을 거스르기에
네가 좋은 말 좋은 단어를 쓴다해도 그는 그것으로 설득되지 않을 것이다 어떤 부분에서는 네 생각이 맞다 하여도 잠시 
물러나야 할때가 있다 인정하기 싫어도 그것을 수긍해야 할때가 있다 시간이 지나서 너의 말이 증명 될 수도 있고 또
네가 틀리고 그의 말이 맞을 수도 있다 말보다 행동으로 직접 증명해야 할때도 있다 
그와 네가 바뀌지 않는 대화를 무한히 주고 받는 것은 시간의 낭비를 뜻하기도 한다 
그러니 잠시 물러나는 것도 존중임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양보의 존중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존중또한 있느니라 그가 납득하지 못한다 해도 네가 그의 잘못된 선택을 정녕 막을 수 있는 것이라면 
너는 어떻게 해서든 그의 앞을 저지해야 할 것이다 주제로써 그를 막지 못하겠다면 사람으로써의 그를 먼저 알아라 
그와 친구가 되고 많은 대화를 나누거라 문제의 주제는 그 다음으로 생각해라 네가 그의 친구가 되었다면 그는 이제 네가 하는
같은 말에 대해서도 다른 관점으로 대할 수 있을 것이다 

타협도 있고 무너뜨리거나 의지를 꺾는 방법도 있다 칭찬하고 돋보이게 하여 꺾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짓밟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서 그를 상대하고 
대하고 진실되게 노력하고 그에게 불쾌함이 아닌 유쾌함으로 생각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방법이 여러가지 일지라도 너는 그에게 여전히 친구로써 남아야 할 것이다    

9.배려심 

​나의 언행과 행동등으로 인해 상대방에게 해를 가할 수 있다 
의도하지 않더라도 해가 될때가 있고 또 의도하여 해를 가할 수도 있다 

​그 어떤 것이든 인간 대 인간으로써 피해로 결과를 마무리 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작은 바람만 불어도 꺼지는 불씨를 꺼뜨리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잡고 있는 마음 
개미를 밟지 않기 위해 힘들더라도 내 발밑을 살펴보려는 마음
막 태어난 아이가 다치지 않기 위해 주의하는 마음 

​이 모든 것이 배려심이다 그러나 이러한 마음은 네가 그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조심해야 하는지 그 마음 정도에 
따라서 다를 것이다 

네가 그와 가까워 졌다 하여 그를 조심히 대하는 마음이 사라진다면 너는 사람으로써 언행이나 행동에 그에 대한 실수를
하게 될 것이다 아주 작은것이라도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는 네가 그를 편하게 생각하지만 도리어 그를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무뎌졌다는 것을 말한다 
그가 너의 곁에 가까이 있다 해서 그에 대한 조심함을 풀지 말아라 
그것이 너를 무거운 사람으로 인식 할 수 있다 만들지라도 또 너에 대해 많은 말을 걸지 않을지라도 적어도 너를 대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도 가볍지 않고 사람으로써 진중 할 것이다  

말이 무거워 함부로 쏟지 않는다 하더라도 서로에 대해 조심함이 있으니 
적어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많은 실수를 줄일 수는 있을 것이다  
백번을 잘해도 한번의 실수로 모든것이 무너질수도 있으니 항상 말이나 행동에 
주의를 하는 것이 군자로써의 자세이니라 


10.유지의힘

​물질이 서로를 지탱하고 유지하는 힘이 있는 것처럼 소멸하려는 힘도 있는 것이니라 
유지하는 것보다 소멸하려는 힘이 더 크기에 이를 막을 수 없는 것이니라 

인간의 생각 역시도 생겨나면 반드시 소멸이 되게 되어 있다 
지금 중요하게 생각하는 너의 마음도 언젠가는 가벼워 질 것이고 언젠가는 위기를 맞을 것이고 
언젠가는 무너지게 될 것이다 

이것은 너의 마음에 따라서 점점 약해져 갈 것이다 네가 대하는 그 모든 마음은 결국에 
약해지고 시들해지고 사라져갈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변화는 인식은 모두 너의 마음에서 기인한 것이니 

네 마음의 경계와 네 마음의 결속을 더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항상 목표를 반복해서 생각하여 그 힘을 지탱시키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약해지려 한다면 다잡고 흔들리고 무너질 것 같으면 부수고 다시 처음부터 만들어라 
강한힘으로도 무너지지 않을만큼 마음을 항상 새롭게 다잡고 마음의 경계를 새롭게 그리거라 

이것이 십선도와 십악도이다 

네가 아무리 좋은 말을 설명한다 해도 네가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받아들이는 힘이 약해진다면
그것은 시작하지 않은 상태와 같을 것이다 그러니 이것은 지키고자 하는 강한 열망이 필요하며
항상 마음속에 기억하고 새기고 있어야 할 것이다 

때로는 이것을 지키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어려울 것이다 생각처럼 잘 되지 않을때도 많을
것이다 그래도 항상 기억하거라 열가지를 지키지 못하여도 세가지는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너는 세가지의 잘모을 의지로 막을 수 있으니 모르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는가 
그러니 이것을 외우거라 이것은 가볍고 단순해 보이나 막상 지키려고 한다면 내가 말한 그 모든
설법보다 무겁고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세상에는 탐욕 이기심 살인 강간 절도 사기 수없이 많은 죄들이 생겨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세상이다 
서로가 더 높은 곳으로 올라서기 위해 남에게 칼을 쓰고 죽이는 이곳이 바로 지옥이다   
그러나 그러한 곳에서도 연꽃을 피우는 이들이 있으니 이것이 성자의 마음이니라    
그들이 머물다 간 자리에는 연꽃과 희망이 있고 지옥속에 머무르는 이들조차 그것이 아름답다
말하며 미소를 지을 것이다 그들을 구할 수 있는 것도 연꽃이고 세상을 빛으로 바꾸는 것도 연꽃이다 

그 어떤 지옥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의 마음 하나하나 백송이 천송이 수억 수십억의 연꽃이 이 세상에 펼쳐진다면 
너희는 이곳을 지옥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그 어떤 절망이 있다 하더라도 너희는 희망을 놓지 말거라 그모든 구원과 방법을 나의 글에 남겨 놓으니 
이것은 너희가 발견하고자 한다면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약한자 아픈자 힘이 없는자 절망속에 있는자 고통스러운자 즐거운자 행복한자 돈이 많은자 가난한자 죄가 많은자

그것이 누구든 어떤 사람이든 내가 너희의 마음속에 씨앗하나를 줄 터이니 가꾸고 정성껏
보살펴 연꽃을 피우도록 하여라 

이곳이 바로 너희가 가고 싶은 너희가 찾는 천국의 선경세상이며
그 이름 도솔천이라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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