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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그녀다시잡기..(긴글)

너가좋아 |2021.09.19 00:25
조회 2,128 |추천 0
그냥 너무 힘들고 답답하게 글좀 써보려 합니다말이 안맞아도 이해해주시고 긴글이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7년된 여자와 헤어진지 3주가 되었다18살에 처음만나 혼자 짝사랑을 하고 ,, 제눈에 정말 한눈에 뿅 갈정도로 아름답고 그런 여자였습니다..하지만 그때 그녀는 16살(빠른생일이라 1학년후배) 남자친구가 있었구요,,그렇게 저와 그녀의 만남이 시작되었죠,,
그러고 제가 20살에 군대를 가고 21살에 전역을 하고 ,, 군대가기전이나 휴가나와서나 전역하고나서나 항상 만나 밥도같이먹고같이놀고 진짜 친구처럼 아니면 연인처럼 재밌게 잘 지냈어요이때도 뭐 항상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였지만 항상 실패했어요 ,,처음부터 고백할때 자기이상형이 아니고 자기스타일이 아니라고 항상거절하던 그녀였죠
그러던 24살 제생일때 친구들과 같이 생일파티를 하는데 그녀도 왔어요같이 축하해주고 같이 술먹고 놀고 ,, 그러고 다음날 저녁을 먹고 집에가는길에장난식으로 사귀자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네요 ..정말 좋아서 세상 다가진 기분이였어요 하지만 이만남은 100일을 좀 넘기며 끝이났죠뭐 이때 그녀집에 사정이 있어 많이 힘들 시기였고 이때도 그녀가 절 좋아하진 않았죠그렇게 이별을 당하고 전 모든 친구들과도 연락도 잘안하고 일만하면서 지냈죠이때 군대에서 안빠지던 살이 쭉쭉 빠지더라구요...ㅎㅎㅎ
25살이 되어서 설날에 선물주려고 다시한번 연락을 하였는데 다행히도 카페에서 만나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헤어지고 7개월정도 됬네요..7개월동안 연락한번 안하고 간간히 카톡프로필 사진을 보니 남자친구가 1명 생겼었구요아무튼 카페에서 만나고부터 좋은만남을 이어가다가 결국 다시 사귀게 되었어요그녀가 아무래도 여자는 자기를 많이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행복하다고,,진짜 전 그녀를 위해선 모든지 다 해줄정도였어요 ,, 어릴때나 지금이나 항상 잘해주고잘챙겨주고 주변사람들이 대단하다고 할정도로 , 주변친구들이 부러워할정도로 잘챙겨주었어요
25살에 다시만나 쭈욱 만남을 가지다가 32살에 결국 이별을 통보 받았네요..만나는동안 싸운일도 거의없고 진짜 어떤커플보다도 잘놀고 잘먹고 잘놀러댕기고그렇게 잘 지내왔어요.. 그런데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받앗죠..처음엔 울면서 잡았어요 ,, 정말좋아한다고,, 하지만 그녀는 너무오래만나 편안함 감정도 싫고좋아하는 감정도 없어지고 또 어느순간부터 서로한테 소홀해지는게 있다고 하고또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것도 없고 혼자인게 편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 헤어지자고 했다고 하네요..
맞아요 ,, 제가 느끼기에도 어느순간부터 저도 그녀에게 소홀해지고 있다는게 생각이 났어요좋아하는건 똑같은데 그냥 좀 편해서 , 같이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 핑계라면 핑계죠..언제부터인가 제가 술을 안먹게 되었는데 그게 또 여자친구는 많이 서운했나봐요..원래는 둘이 술을 좋아해 보통 소주 4~5병정도 같이 먹곤 했는데 제가 언제부터인가술이 안맞아 안먹었어요 ,, 여자친구가 먹자고 해도 어쩌다가 한번 맥주한잔 먹을정도로,,그녀도 술한잔 하면서 서로 진지한 이야기도 좀 하고 분위기도 내고싶어하고 ,,매번 밥먹을때 혼술하고 ,, 이제와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제가 바보같았네요..그냥 이야기 잘 들어주고 술한잔 먹으면서 이야기했으면 좋았는데전 술이 싫고 또 밥먹는데만 집중하다보니 그녀가 많이 서운했을거 같다는생각이이제야 알게되어 너무 미안하네요 ...
정말 이번에는 그녀도 절 많이 좋아해주고 사랑해주고 진짜 아낌없이 다주는 느낌이였고저또한 친구들과 노는거 좋아했는데 다 참고 오직 그녀랑 만나 주말에 밥먹고 놀고 그렇게 7년을 보냈네요 .. 평일에는 서로 갑자기 먹고싶은게 생기거나 아니면 힘든일이 있었거나 그럴때만 만나고 거의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거였어요하지만 이것도 저때문에 여자친구가 쉬고 싶은 날에도 절 만나 같이 놀아주곤했죠..
그녀는 이미 올해부터 마음정리를 조금씩 하고 있었나봐요..이번에 저한테 그렇게 말도 했구요 ,, 여름휴가가 이별여행이 될줄은 정말 몰랐네요..
그렇게 헤어진지 3주가 되고 1주일마다 잡아보았는데도 안되네요 ..평일에는 연락안하다가 주말에 연락을해서 잡아도 보고,,집앞에 선물과 편지도 ,,하지만 다 역효과가 나고 더 사이가 멀어진거 같아보였어요,,그래서 오늘 마지막으로 연락을 해서 잡아보았지만 안된다고 하길래알겠다 아프지 말고 건강해라 라고 저도 받아들인다는 의미로 끝인사를 하였네요..그녀또한 항상 고맙고 미안했다고 행복하라고 ,,,
제가 32살동안 살면서 이렇게 까지 좋아한 여자는 정말 그녀가 처음 이였고혼자 짝사랑만 3년이상하였는데 7년이란 추억이 있어서 그런가 지금이별이 너무 힘드네요..서로 알고지낸지 14년인데 ,, 다시그녀를 못볼거 같아 너무 힘듭니다..워낙에 서로에 대해 잘알고 그래서 그녀성격또한 한번 아니면 아닌거 알고 또 정말싫어하면 끝까지 싫어하는 성격이라 더이상 다가가기도 무섭고 그래요..주변분들이나 판에보면 시간을주어라 , 마음떠난상대는 끝났다고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제 첫사랑과도 같은 그녀를 전 쉽게 보내줄수가 없네요..
그냥 또 예전처럼 기달리고 , 또 기달리고 할 자신은 있는데 이제는 다른 남자와 결혼도할 날이라 많이 두렵습니다..정말 많이 좋아하고 많이 사랑하고 ,, 이번에 다시만나면 정말 다시한번 예전처럼 잘할 자신도이제는 결혼이란것도 해보고 그러면서 평생 내여자를 위해 살아가고 싶네요...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 그냥 마음뜬 여자친구 , 혼자인게 좋다는 여자친구를 다시 잡고 싶어요아직 혼자인게 편하고 좋다는 그녀.. 시간을 조금 더 두고 지켜봐야하는걸까요 ..제발 조언좀 많이 해주세요 ㅠㅠ3주동안 10키로넘게 빠지고 맨날 운전할때나 자기전에나 울고 ,, 잊어볼려고 야간알바까지 하면서 하는데도 정말 힘드네요..살아도 사는거 같지 않고 매일매일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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