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 부모님 뵙기로 했어요
저희 부모님은 집에서 보길 원하셨으나
남친이 아직 집에서 보는건 부담스럽다고 해서
한정식 식당 예약 저녁 5시타임 예약하려고 했어요
남친이 5시 말고 점심에 만나재요
부모님은 5시를 원하셨지만,남친이 저녁에 만나면
혹시나 술을 권유할까봐 걱정된다고
점심을 고집해서
12시로 예약했어요
남친 집은 지방 큰도시라서 서울에서 멀어요
그래서 저는 당일 못갔다올것같아서
호텔 따로 잡고 1박2일로 남친 부모님 뵙고 오기로
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남친이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갈수록 기분이 나빠요
처음 부모님 뵙는건데 너무 깐깐하게 굴며
양보 안하는 남친이 정 떨어져서
부모님 뵙기전에 헤어지자고 했어요
남친은 오히려 제가 너무 예민하다면서도
이제와서 저녁타임으로 바꾸재요
그런데 전 이미 마음 정리 했어요
창피해서 친구들에겐 아직 말 못했어요
제가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