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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처가,, 돌겠네요.,

쓰니 |2021.09.20 16:35
조회 3,489 |추천 6

철없는 처가

 

처가관련 글들을 보다가 다들 양반이구나 싶었습니다.

감정소비 하기 싫은데,,,,,,,  너무 빡쳐서 글 처음 올려봅니다.

 

 

처가집 장인장모가 너무 철딱서니가 없습니다.

50대부터 모아논 돈이라곤 한푼도 없으면서 일을 안합니다. 몸은 멀쩡합니다.

 

제가 살아온 세상은, 부모님은 많이 배우지 못하셔도, 자식3명 대학 등록금까지 다 내주시고,,,,,

어떻게 하셨나 모르겠습니다.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지금까지 칠순이지만 열심히 일하십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철되면 늘 맛있는데 고속버스로 보내주시고, 용돈도 보내주시네요, 그만 보내라고 해도요,,,,,,,전 이런집에서 살아왔습니다.

부모님의 희생이 옳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용돈도 나름 드리고, (명절 100씩, 김장,생신, 어버이날 50씩, 간혹 간혹 놀러간다고 하면 커피사드시라고 10만원씩 드려요),,,,,,,,, 여행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일하신다고 못간다고, 어디가면 돈밖에 더 쓰냐고,,, 나중에 가자고,,, 아후 답답

 

이런게 답답하고 화나는데 처가집을 보면 너무 얼탱이가 없어서요,

 

일단 두분다 수입이 없으십니다.

장인어른 3년째 아무것도 안하시고, 장모님은 가정주부 입니다. (키울애는 없네요,,,,)

 

1. 병원

몸은 멀쩡한데, 병원은 맨날 갑니다.

갑자기 속이 안좋다고,,,,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고,,,, 갑자기 다리가 아프다고,,,

갑자기 팔이 안돌아 간다고,,,,  치료를 받은적은 없네요,,,  병명이 없으니까요,,

대학병원에 의사가 맨날오니(전과 다다닙니다) 건강염려증같다고,,,,  하니 의사 미친거 아니냐고

신고한다고 난리를 피우네요,,, 이휴,,,,,,  그 병원비는 ㅆㅂ

 

2, 해외여행

  - 결혼하고 얼마안되서 (두분다 일안하심) 장모님이 해외를 간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많이도 가시더군요, 서유럽, 동유럽, 미국(1년안에),.,,,,, 빚으로 갔답니가..... 친구들한테 용돈주면 갚는다고,,,,, 제가 알기로는 처가집 시골에 월세 20짜리 촌집에 살고 있는데,,,,,,,  여기 공기가 좋아서 사시나 했습니다.............. 여행간다고 용돈 달라고 하시네요, 30 드리니까,,,,,,,, 에휴,,,,,  고맙다고는 하시나,, 그표정

 

2. 정신머리

  - 무슨생각인건지, 아버님에게 일자리 알아보시냐고 물어봤더니, 내가 언제 니들한테 돈달라고 한적있냐, 내가 3년 쉬면서 빚을졌냐,,,,,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라 사업을 시작하면 안된다,.,,,  뭔 소린지... 사업할 돈이 있어야 사업을하죠, 자기는 시간이 자유로우면서, 월 3~400씩은 벌고 싶다고 하시네요..  준비중이랍니다. 극우 유튜버만 보시면서,,,,,,,,,,

그 3년간 쉬면서 무슨 돈으로 쌀을 샀으며, 에어컨을 틀고 사셨는지,,,,, 

(용돈 거의 100씩 드렸습니다.......)

 

3. 장보기

  - 처가집간다고 전화를 하면 음 그럼 올때, 고기랑, 과일이랑, 야채,, 아 맞다 물없다, 부침가루랑, 국수랑,  술도좀 사오고,,,  매주 20씩은 써요,,..... 왜 처가집을 매주가냐,, 와이프가 가재요,

싫은티 냈더니, 거지같아서 싫냐고,,,,,,,  한번 싸우고 갑니다. 매주 장봐주러 가네요,, ㅆㅂ

 

4. 커피

  - 커피, 빵,,,,,, 밥먹고 맨날 그놈의 케익은,,,, 자기네들은 디저트를 꼭 먹어야 한답니다. 어디 나갈라치면 카페를 꼭 가십니다. 왜그런걸까요?,,,,,, 

 

5. 탕진잼 

 - 장모님 용돈을 드리면, 그건 자기 탕진비용 입니다. 계속 귀걸이,, 목걸이,, 발찌가 유행이라나,

색조화장에,,,,,,뭔 옷을 맨날 사는지,,,,  그돈이 다 어디서 나옵니까?,,,,, 자기는 일 못합답니다. 내가 왜? 하는데 뭐라고 해야하는지,,,,,,,,,,,,,,, 

 

6. 생활 (하루종일 정치만 보심_ 재난지원금 받고 엄청 좋아하시면서,, 미친놈들이라함)

  - 아침 9시에 일어나, 커피에 빵드심

  - 유투브 2시간 시청

  - 점심

  - 유튜브 3시간 시청

  - 저녁

  - TV조선 시청

  - 운동 (살찌면 옷 못입을까봐,,,  집이 옷지옥임)

  - 커피, 빵

  - 유투브 2시간 새벽1시 취침

 

7. 집털기

  - 우리집 냉장고를 와서 털어가심, 시댁에서 보내준 김치며, 고기며,,,,,,,,,  후,,,,,,,

   (여기서 제일 빡쳐요, 우리엄마아빠 70먹고 열심히 일한거,,,, 빼쳐먹는다고 생각하니,,,,_)

  - 어쩌다 콩나물 딱 천원한치 무쳐서 가지고 오십니다. (정말 1끼 먹을 수준)

    그러면서 반찬같은거 잘 먹으라고,,  생색은 그러면서 털어가세요,,,,,,,,,,,,,,,,

 

와이프한테는 답답하다고 말합니다. 왜들저러시냐고,,,  가기싫다고,,,

한동안 한달에 한번 가니,, 집을 자꾸 털러 오십니다...  그게 더 싫어서 처가에 갑니다..................

내돈주고 장보는게 낫지,,, 시댁 음식 뽀려가는거 싫어서요,,,,

 

그냥 모든게 싫어져요, 처가집이,,,,,,,,

 

와이프한테 얘기는 합니다. 답답하다고,,,  그때뿐이네요,,,

우리한테 폐안끼칠꺼라고,,,,  그건 자기가 보장한다고,,  폐를 끼치고 있는데,,,,,

 

여기 그런거 민감하죠?

저 결혼할때 34평 아파트 해왔구요,(대출없음)

와이프 3천 들고왔는데 마통 2천짜리도 같이 들고왔네요.

마통, 카드할부 다해서 3천 넘게 나갔지만,,,,,,,,,,,,,,,,, (결혼식장 폐백비 다줬는데,, 이지경이네요)

그거 다갚아줬고, 와이프도 일하고 있습니다.(제가 2배이상 법니다)

와이프 너무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철없는 처가집,,  내용 적었는데 이것뿐이겠습니까?

마무리 할라니까 짱나네요,. 국산맥주는 못먹겠다고, 수제맥주만 먹겠다고,,,  아후,,,,,,,,,

 

그만써야겠네요.

 

즐거운 추석되세요.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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