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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보다 가난한 집 있어?

ㅇㅇ |2021.09.21 18:35
조회 174,026 |추천 184

지방 10층짜리 빌라 2층 삼
현관문 쪽 벽에 곰팡이 오지게 핌
폰 기종 옛~날거 (물려받음)
에어프라이기나 공기청정기 이런 거 없음
살면서 학교 무료 방과후 같은 거 말고 학원 하나도 안 다님
부모 성격 괴팍함 뭐만 하면 때림
컴퓨터나 노트북 없음
화장 해 본적 없음
클렌징폼, 바디워시, 로션 등등 없음 비누로만 씻음
집 개더러움
엄마가 밥 안 주면 물로 배 채움

질문 받을겡

추천수184
반대수34
베플ㅇㅇ|2021.09.22 01:47
가난한데 맨날 부모님들 화나있고 보수적이고 이것저것 억압까지하면 최악인데 그런건아니고.??? 나는가난한데 공부공부거리고 알바도 못하게하고 맨날 혼났어서...
베플ㅇㅇ|2021.09.22 03:05
쓰니야 오늘도 고생했어
베플ㅡㅡ|2021.09.22 15:18
1. 일단 무조건 공부. 평범하게라도 살고 싶으면 무조건 공부해야됨. 2. 취직은 성적에 따라 의치대한수, 교대, 간호대나 특성화고 가서 고졸 특별채용 공무원 준비. 3. 가난할수록 야채나 과일 못 먹음. 방울토마토나 상추, 콩나물 등은 직접 키워 먹는거 추천. 4. 인스턴트 같은거 진짜 최소한으로 먹고 최대한 운동해야됨. 5. 무조건 내 자신을 사랑하기. 지금 이 상황은 니 잘못이 아니야.
베플|2021.09.23 01:17
나도 어렸을때 엄마 집 나가고 아빠랑 할머니 동생 둘이랑 살았는데 엄청 가난했음. 우리 셋이 먹성은 겁나 좋은데 먹을건 김치뿐.. 덩치는 엄마 닮아 큰데 맞는 옷 사이즈도 없고 시골에 살았는데 옷은 5일장 같은데서 몇천원짜리 겨우 몇개 사서 셋이 돌려입고 속옷도 안사주고 생리대는 무슨.. 휴지 겹쳐서 썼음. 머리도 나빠서 공부에 흥미도 없고 학교에서 대놓고 왕따는 아니고 은따정도.. 학교 생활이 너무 지옥같아서 하루 빨리 졸업하고 싶었음. 지금 35인데 33 넘어서부터 서서히 나아지기 시작해서 아파트 전세 살고 옷 없이 살던거에 한이 맺혀서 보세 옷만 엄청 사서 입어도 너무 행복함.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지 않음. 물론 결혼 생각도 없고 자식 낳을 생각도 없음. 그냥 이대로 혼자 살다 죽어야겠단 생각뿐.
찬반ㅁㅁ|2021.09.22 17:16 전체보기
집 개더러운건 쓰니가 좀 치우고, 엄마가 밥 안주면, 니가 밥좀 미리 해놔. 그리고 학생땐 화장 안하는게 좋고 ,에어프라이기나 공기청정기 있어도 별로 안씀. 고민 4개 지우고 나머지만 고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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