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쁜신입과 비교되요

하히 |2021.09.23 16:13
조회 22,434 |추천 91
직장인 신입입니다
저보다 이주뒤에 신입으로 들어온
여자동료가 키도 크고 머리도 길고
나이도 어리고 엄청 하얗고 엄청 청순이뻐요

저는 키 평범하게 160이고 몸무게도 평범하게
45키로고 외모도 평범하고 헤어스타일도 평범해요
평범녀입니다

문제는 회사 상사분들이 차별을 심하게 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우울합니다

제가 겪은 차별?을 생각나는대로 적어볼게요

1.점심식사
제가 신입으로 들어왔을땐 점심식사 회사선배들이
본인들이 먹고 싶은거 정했어요
그런데 이쁜신입이 들어오고나선 신입에게 뭐 먹고
싶냐고 물어봐요

2.무거운것 들기
저도 겉으로 보면 말라서 힘없게 생겼어요
그래도 회사비품박스 무거워도 들고 그랬는데
이쁜신입이 들려고 하니 , 그거 다른 남자사원이
하면된다고 하지말고 다른 사소한거 시키더라구요

3.탕비실 청소
탕비실은 청소하시는분말고 직원들이 청소해요
직원말단들이 하니 저와 이쁜신입이 주로해요
사실 많이 할건 없지만
제가 혼자하고 있으면 아무도 안도와줘요
그런데 이쁜신입이 혼자 하고 있으면 누가 꼭 가서
같이 하더라구요
아니면 이쁜직원이 청소한줄알고 칭찬해요
이러다보니 탕비실청소 번갈아가며 하는데도
전 소외되서 이쁜신입만 많이 하는것처럼 보이나봐요
그래서 이쁜신입이 탕비실 혼자 청소하는걸로
생각하는 상사도 있어요

4.실수
같은 실수를 해도, 내가하면 소리지르고 혼내고
이쁜신입이 하면,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이밖에도 자잘하게 많은데
막상 쓰려니 생각이 잘 안나네요

묵묵히 내일만하면 되겠지 하지만...
현실은 이쁜신입만 이뻐하는것 같아서 속상해요


추천수91
반대수15
베플ㅇㅇ|2021.09.23 20:38
진짜 의욕 안날만 하겠네요..... 익숙해지는거밖에는 없는거같음. 저 대학다닐때 저런 애 있었는데 그냥 사는 세계가 다르다고생각하고 지냈어요. 나중에는 신경안쓰이더라구요.. 회사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베플냐냐냐|2021.09.24 13:18
45키로면 평범 아니고 엄청 날씬하신데..암튼 속상하시겠어요 그냥 신경쓰지말고 님은 님만의 매력이 있으니 님이 해야 할일을 묵묵히 하세요. 화이팅입니다! 님도 충분히 멋져요!! 그리고 그 이쁜 신입 너무 의식하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그러다 질투하게 되고 미워하게 되면서 자격지심 생길까봐..
베플ㅇㅇ|2021.09.24 10:01
걍 본인할일만 집중해서 열심히하는수밖에없음 어리고 예쁜애들은 계속 들어오니깐 비교하면 끝도없어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