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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이들 생일 케익 하나씩 사주는게 유난인가요?

ㅇㅇ |2021.09.24 22:46
조회 205,296 |추천 967

황당한 얘기를 들어서요.
6살 남매 쌍둥이를 키우고 있어요.
몇년 전 직장생활 하다 만난 언니와 우연히 다시 연락이 닿았는데 알고 보니 둘다 쌍둥이를 키우고 있어서 자주 연락하며 지내고 있어요.
사는 지역이 멀어서 만나진 못하고 있구요.
언니네는 9살 딸쌍둥이예요.

오늘 언니랑 얘기하다 커튼 얘기가 나와서 저희집 커튼을 보여달래서 사진을 골라 보냈는데 우연히 아이들 생일상을 준비하는 도중의 사진이었어요.
생일상은 사진 구석에 조금 찍혀있고 커튼이 메인으로 잘 나왔길래 그걸 골라 보낸거구요.

근데 언니가 다짜고짜 아이들 케익 하나씩 사주냐길래 성별도 다르고 취향도 달라서 3살 정도 부터 따로 사주고 있다니 유난이라면서 한심하다는 반응이더라구요.
그러면서 돈 쓸줄도 모르고 아이들 교육을 잘못 시키고 있다고 잔뜩 설교를 늘어놓고 전화를 끊었어요.

좀 황당해서 대꾸를 못하다 다시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가서요.
아이들 케익 하나씩 사주는게 유난인거예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봐요.

추천수967
반대수47
베플ㅡㅡ|2021.09.24 23:08
자기는 그러지 못하니까 끌어내려고 그러는 거에요. 쌍둥이지만 온전히 하나의 축복을 받는 게 얼마나 자존감 세워주는 일인데.. 그래야 남매간에도 서로 꼬운 거 없이 잘 지내는데.. 잘 하고 계셔요!
베플ㅇㅇ|2021.09.24 23:44
1년에 한번인데 그거못해주냐..그여자는 도대체 지자식을 얼마나 그지같이 키운데?
베플00|2021.09.25 07:03
1개를 사주건 2개를 사주건 정답은 없음. 다만 남 사는 방식에 자기만 옳은양 훈계와 잔소리 늘어놓는 태도는 무례하며 선넘은 행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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