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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추/아래층 소음 도와주세요ㅠㅠ

ㅇㅇ |2021.09.25 12:59
조회 150,324 |추천 443

마지막추가글/
제가 뭐라고 이렇게많은 분들이 조언을 해주시는건지 정말 , 진심으로 크게 감동했어요 이게 얼마나 피로감있는 내용인지 알고있고 답답한 제가 한심하게 느껴지시는것도 알고있어요 그럼에도 좋은 말씀하나하나에 위로받고 용기얻었네요 어제도 하루종일 끝장보겠단 듯이 아래층에서 보복소음을 올렸어요. 그래도 전에는 한번 내려치면 바로 두번을 보복하더니, 어제는 두번쳐야 한번 혹은 몇번쳐야 한번 천장치더라고요. 물론 용가리 괴성은 지르지만 그래도 전에비하면 엄청난 발전이에요 오늘 아침에도 일찍일어나서 청소를했더니 아래층 여자 소리치고 남자는 출근하면서 저희집 한참을 노려보고가더라고요
들어보면 둘이 다투는것도 같았어요 아까 여자가 일부러 베란다에서 들으라고 통화를하는데 있다가 삼촌이랑 친정엄마 오라고 막그러더라고요
세상에는 여러분들처럼 똑똑하신 분들이 많은데 저는 너무 멍청하고 요령없이 살았던것같아요.
주말 내내 도움주시고 제성격 나무라주셔서 감사해요.
층소뿐아니라 여러가지로 많은 위로받았어요.
정말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추추가/
아랫집에서 쪽지를 붙였어요 오늘 몇시에 붙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말이 자기 외삼촌이 동네에서 부동산 몇개를하고있어서 구청 직원들도 많이 알고 친하대요 그래서 제가 보복소음 낸거 측정하고갔고 앞으로도 불시에 측정해서 민사로가겠대요
제가 얼마나 찌질이같았으면 그런 헛소리를했을까싶고, 그집자체가 시끄러워서 측정이 되겠냐고 답장을 해줘야하나도 싶고....
다시한번 댓글들 너무 감사해요ㅠㅠ
윗집이면서 보복도 못하고 어제 한번찍고 몸살까지 난 유리멘탈이지만 아랫집 친정 엄마인지 시엄마인지가 돌출발코니에서 "여기서 고기도 궈먹고해" 라고 자기들끼리 웃으면서 깔깔거리는걸 듣고 더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어른들입장에선 거기가 야외공간이니 구워먹어도 된다고 생각한듯싶어요;)
댓글 너무너무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ㅜㅜ


추/ 댓글 실시간으로 보면서 위안삼고 있어요 ㅜㅜ 진짜로 감사해요ㅜㅜ 어제도 친구들불러 놀길래 앞집이랑 아래아래 할아버지할머니 사시는 집에 양해구하고 꽝꽝 뛰었어요.... 아랫집 여자 술취해서 소리치고 난리치고 일부러 베란다서 담배 피우고 저희집에 냄새 다 들어오고 난리도아니었는데 걱정은 이제 냄새공격도 겸할것가타요ㅜ 참고로 저는 혼자살고있어요. 저번에 알게됐는데 아래층 부부는 둘다 20대래요. 20대 중반, 후반.... 댓글에도있던데 저도 찐따에 쫄보라 못이기고있는 제가 한심해요 걍제가 찌질해보여서 무시?하는것같아요.....ㅜㅜ 그래도 뛰고나니 속은 시원하네요. 조금이나마 효과가있겠죠....?

아랫집 신혼부부가 3달째 인테리어+ 밤낮없이 친구들을 불러 놀고있어요 ㅜㅜ
온갖소음이 다 들리고 잠도 못자요ㅠ
그 아래층도 나이드신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가 살고계셔서 힘들어하시더라고요
암튼 아래층은 저희더러
보복소음 낼테면 내라는 식이고 자기들은 앞으로도 모임이며 사람들 계속 부를거래요
집합금지 신고도 경찰은 구청담당이라고하고 구청은 업무시간외의 일이라고하고 경찰에 문의하라네요
관리사무소는 그런것까지 관여 못한다고하고 진짜 속터지고 우울증걸려죽을것같아요ㅜ

보복소음 어떻게내죠....?
정말 저희가 소음을내도 아래층은 신경 안 쓰일까요?

추천수443
반대수12
베플oo|2021.09.25 14:08
경험해보니 이웃을 조용히시키는것보다 내가 더 시끄러워지는게 더 빠릅디다 심지어 위층이면 게임셋인데 쓰니가 맘이 약한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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