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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모님이 우리남편 변했다고 뒷담화

zzzzzzzzz |2021.09.27 20:07
조회 16,016 |추천 65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인데요...
시어머니는 간섭 전혀 없으시고 형님도 도련님도 다 순하신데 시이모님들이 다섯명입니다
그리고 시어머니는 약간의 장애가 있으셔서 도움이 필요하실때가 있어요. 남편이 장남이고요.

그래서 걱정이 되셨던건지 기 잡을라고 한건지 저희 신혼 초반에도 그분들이 관여를 하셨어요.
예를들면 신혼집 될곳이 어머니랑 남편살던곳이라 결혼식전에 집에 아무도 없는줄알고 이모님이 비번 누르고 맘대로 들어오신거랑(비번 외워뒀다가 맘대로 아지트처럼 쓴거였음) 결혼후에 한달정도 어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신혼집구경하러 연락도 없이 와서는 안방 구경하면서 이렇다 저렇다 말뗀거 등등요.
근데 저는 어머니랑 엄청 잘지내고있고 오히려 그렇게 간섭하시는게 어머니랑 제 사이를 갈라놓는거라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참다참다가 제일 주동자?이신분한테 카톡을 보냈어요. 조카가 이제 독립도 해서 가정을 꾸린거니까 존중해달라 알아서 하겠다 관여하시지 말아달라. 시어머니랑 지금처럼 잘 지낼수있게 이모님들이 도와달란식으로 보냈는데 씹으시더라구요.

암튼 그뒤로 이번에 친척결혼식이 있어서 갔는데
사촌형이 남편한테 왜 이모님들의 미움을 사냐고 했다네요
시이모가 뒤에서 남편욕 하고다닌거같아요
그얘기를 남편한테 전한 사촌형도 웃기고요 (주동자?아들임)
뭐 까놓고 미움사봤자 손해볼것도 없는데 남편 기분이 많이 상했더라고요.
보니까 옛날에 저 없었을땐 시댁가족들이 이모님들 하라는대로 다 따랐던거 같아요 딱봐도..
예전부터 이모님들이 남편한테 전화해서 어머니 관련된 일에 대해 상의하거나 거절할법한 일도 시킨적이 꽤 있었나봐요. 근데 이제 남편 입장에선 저랑 결혼도 했고 혼자 결정할수 없는부분이기도해서 결혼후부터는 부탁같은것도 거절을 했나보더라고요. 그리고 예전부터 하기 싫었던건데 이젠 거절해서 편하다고 좋아하기도 했구요. 남편이 너무 순해요ㅠ

그래서 제가 온뒤부터는 마음대로 안되니까 싫으신거같아요.
다시 그 주동자한테 카톡을 하기도 뭐하고 다른방법 좋은게 없을까요.
확 ㅁㅊㄴ처럼 보여서 욕도 못하게 만들거나
아니면 단톡에 이모들 다 초대해서 예의있는척 돌려까면서 속시원하게 말이라도 할까요
앞으로 볼사이 별로 없겠지만 찜찜하기도하고 여태 얼마나 잘하고있는지도 모르면서 뒷담화 하는게 짜증이 나서요

젤 웃긴건 저희 시어머니 타지로 이사갔는데 이모들중에 아무도 놀러 안왔다하더라고요 진짜 소름돋아요
어머니 걱정되고 챙기고싶어서 저 기잡으려고했던게 아니라 그냥 본인들 원하는대로 안되니까 싫어하는거잖아요

좋은방법이 없나요 그냥 무시가 답인가요 휴

추천수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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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남자ㅇㅇ|2021.09.27 20:15
시이모따위가 ㅋㅋㅋ 비슷하긴한데 옛날에 우리 어머니 혼자 고생해서차린 제사상보고 늦게와서 손하나까딱안한 고모들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열받게하길래 제사상 엎어버리고 고모 고모부 다 꺼지라고했음. 고모부한테 질질 끌려나가던 큰고모모습생생하네 ㅋㅋㅋ. 고2때.그 담부터 고모들 절대 우리집에 안오고 엄마한테 전화도안함. 그날 아버지한테 좀 맞았는데 군대갔다온후 한참뒤에 술한잔드시면서 그날 잘했다하시더라. 하옇튼 그날이후 제사상은 전문업체에 주문해서 저녁되면 들어옴. 차리기만하면됨.끝.
베플ㅇㅇ|2021.09.27 20:26
무시하고 다 싹 차단하세요. 안보고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관계임. 직접 쓰니와 연락할 이유가 없는 관계에요. 팔 안으로 굽어요. 항렬도 아래인 쓰니가 그분들하고 뭘 어째볼 수가 없습니다.
베플ㅇㅇ|2021.09.27 21:25
무시하세요. 뒷담한다는건 님 상대해봤자 지들 얼굴에 똥물 부은격이라는거 알기때문에 뒷담하는 걸거에요. 그나 저나 그 시이모들 어느 며느리 들어올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어지간히 간섭질 할거 같은데... 그 아들은 그걸 알고 저런 개소리하는건지... 집 비번 변경하고 시이모들 차단 잘하세요. 남편한테도 얘기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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