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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입니다. 이직을 고려중입니다.

몽실몽실222 |2021.09.27 21:26
조회 997 |추천 0
저는 40을 바라보고 있는 공항직원 입니다.

원청이 따로 있는 하청업체이기도 하지요..

2010년에 입사를 하여 16년도에 잠깐 그만뒀다가 17년에 다시 재입사를 하였어요..

그러나... 코로나가 터지고 월급은 반 이하로 줄어들었고.. 작년 같은 경우는 2달 일하고 1달 쉬고 어쩌다 2달 일하고 2달 쉴때도 있었어요.. 무급으로요..

심지어 공항버스도 일 4회라 자차로 다니고 톨비+유류비가 한달 월급 받으면 거기서 지출이 많이 나가기도 하더라고요..

저희는 대면 서비스고 머리보다 몸이 우선인 직종이기도 해요..

요즘은 승객은 조금 많아졌는데.. 직원은 하염없이 모자르다보니 연장이 기본이 되었지요..

2틀 근무라 하면 하루는 낮에 출근해서 늦은 저녁에 퇴근, 다음날은 새벽 4시에 출근하여 낮 1시에 퇴근이지만.. 바쁜날이면 오후 6~7쯤에 퇴근하기 일쑤입니다.

연장을 하게되면 연장비를 줘야하지만.. 코로나 터지고 회사에서는 돈이 없다는 이유로 연장비를 안주고 다음 근무일때 일찍 퇴근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변경 되었어요... 만근도 못채우고 월 2회는 하루에 10시간 근무도 있어요..

심지어 쉬는날에도 전화가 오기도 하니까 스트레스가 심한 편입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친 상태이고, 공항이 정상화가 된다면 연장의 연속이 될텐데 그걸 하기엔 이젠 무서워 지네요..

어디로 가야할지도 막막하고 뭘 해야할지도 막막하네요..ㅜ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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