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이별을 당한지 6주가 다되어가는데요 아직까지 나아진게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저는 군인이구요 여자친구가 환승을 해버렸습니다. 군인이라 아무것도 할수없는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헤어져서 슬퍼서가 아니라 제 자신이 싫어서 제 자신을 죽이고싶어요. 저 원래 인간관계도 엄청 좋고 일주일 내내 집에 있는 시간이 없을정도로 친구들 만나는걸 좋아했는데 사람들 안만난지도 4주가 넘었네요(군인이지만 일반 육군이 아니라 주말마다 부대 밖으로 나갑니다). 대인기피증도 생겼고 우울증에 공황장애도 온것 같습니다. 전여친 인스타를 보니 새 남자와 제주도를 놀러 갔네요. 저는 군대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초라한 군인입니다. 제발 도움좀 주세요. 오늘 밤 당장이라도 군화끈 풀어서 그냥 못난 제 자신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