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출근할때마다 두려워요
ㅇㅇ
|2021.09.28 22:35
조회 2,559 |추천 9
출근하기 전날 밤부터 직장에서 어떻게 버텨야할지 걱정이 됩니다. 출근길만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고, 내일 하루 부디 무사히 지나갈 수 있기만을 기도하며 잠이 들곤 합니다.
입사한지 이제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내가 과연 다른 분들처럼 5년, 10년이라는 세월을 잘 이겨낼 수 있을지 고민도 많이 되고, 스무살에 대학을 진학하지 않고 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인지 종종 동료들과 겉도는 느낌도 듭니다.
입사 초반에는 업무를 처음 접해서 적응하느라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마음이 힘듭니다. 가끔씩 가족들이랑 즐거운 이야기를 하며 하하하하 웃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을 쏟아서 주변분들이 당혹스러워 하기도 합니다.
제 마음이 많이 병들어 있는 것 같은데 어디 토로할 사람이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베플ㅁㅁㅁ|2021.09.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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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정도면 퇴사추천... 저 전에 2년다니던회사 1년은 잘 다니다가 갑자기 맨날 퇴근하고 술마시는 무리있었는데 몇번나가서 친해지다가 무슨 평일에소 새벽 4시까지 2차3차로 술이어져서 너무 힘들어서 술자리 안나가니까 점점 뒷담까다가 회사 30여명인데 3명은 내인사를 아예안받고 나머지6~7명?은 술마시면 내이야기가 그냥 안주였음 근데 10살차이나는 주임놈이 유독 너무 심하게 대놓고 맨날 나한테 자기친한사람이랑 업무적으로 마찰있으면 지가와서 소리지르고 혼내고 잘못 다 내탓으로 대표님한ㅌ ㅔ이야기해서 맘고생 심하게했는데 어느날 출근하려고 샤워하다가 오늘그냥 죽어버리면 당장ㅈ 그새끼 얼굴안봐도되는데 이생각을 3번정도하니까 왜 직장내 괴롭힘으로 사람이 자살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남들은 퇴사하면 그만이지하지만 괴롭힘 당하는사람들은 그런생각보다 당장 보는게 힘드니까 그런거같다고 이해되더라구요 글보니까 님도 순간 이런생각할까봐 걱정되네요 그래서 전 아 여긴아니지 하고 퇴사결심하니까 그새끼 급여문제로 퇴사....ㅋㅋ근데 이미 그새끼가 하도 욕하고다녀서 그새끼랑 친했던무리한테 이미 정 다 털려서 퇴사하고 이직했는데 회사생활이 너무 즐거워요 ㅠㅠ 그정도면 그만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