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편안하게 쓰기 위해 말을 편히 할게요
우선 본인은 고등학생 남자임
당연히 번호를 따려는(?)대상도 고등학생임
상황에 대한 이해를 위해 독서실을 설명하자면 관리형 독서실임
학교처럼 시간표가 존재하고 그 시간표 안에서 생활해야함
건물 구조는 칸막이 독서실(교시 중간에 퇴실은 되지만 입실은 불가)
그 밖에 스터디카페같은 공간이 있고 그 여자애는 카페공간에서 주로 공부를 함.
되게 이쁨 저번에 내 친구가 걔를 보고 연예인같이 생겼다고 함.(과장은 좀 있겠지만 이 정도임)
아무튼...
오늘 점심시간이 끝나갈때쯤 갑자기 그래 번호를 따자!
하는 생각이 듦 미친놈마냥 그래서 카페 밖 공간에서 고민을 하다가 카페로 들어가서 그 여자애 어깨를 톡톡 치고 나오라고 손짓을 함.
이제 데리고 나와서 안쪽은 사람이 많아서 부끄럽다
그래서 밖으로 불렀다 번호좀 줄 수 있냐 라고 물어봤어.
여자애는 약간 ㅇㅁㅇ?하는 표정으로 3초 보고있다가 대답을 하려 함.
근데 그 타이밍에 종이 치는거야...ㅠㅠ
종이치면 무조건 들어가야하거든 당연히 남녀 분반이고
아무튼 종이 칠 때 그 여자애가 나중에 드릴게요 라고 했음.(1번 5분가량 대화를 해본적이 있는데 서로 나이를 모르니까 존대를 했음)
타이밍도 타이밍이고 어떻게 보면 거절의 표현일수도 있는 말이잖아. 근데 막상 거절을 한다고 하면 남친이 있다거나 미안하다거나 이런식으로 말을 할거라고 생각해
일단 이 일은 여기에서 마무리가 됐고 원래대로라면
다음 쉬는시간을 기다려야겠지?
하지만 난 바로 수업이 있었고 그 여자애를 다시 만나지 못 한 상태로 안절부절하고있어..
여기서 내가 이런다고 달라지는건 없겠지만 다른 사람들의 객관적인 생각이 궁굼해.
추가적인 정보를 요하는 상황이라 간단하게 궁굼할만한? 사항을 추가로 쓸게
1.여자애랑 본인은 2주전에 처음 눈을 마주쳤고 아무 연관이 없다 (1번 5분정도 대화해본 게 끝)
2.내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잘생긴 편임 운동도 하고 성적도 어느정도 나와 적어도 누가 공부 못하네라고는 못 할 성적
내가 글을 처음써봐서 진짜 너무 못썼는데.. 필력이 부족해도 본인 생각 말해줬으면 좋겠어..ㅠㅠ